충북 증평군은 국가유산인 증평 추성산성의 역사문화공간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군은 증평읍 미암리 산103-1 일대에 탐방센터와 주차장, 산책로, 데크를 설치하고 수목 등을 정비해 산성 탐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군은 이 사업에 문화유산관광자원화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한다.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군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올해 4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증평 추성산성은 도안면에 있
제천시는 대사지구와 음마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388억 원으로 선정되었으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 결과 총사업비 478억 원으로 가결되어 9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2월 두학지구 풍수해생
‘청옥산’ 명품숲이 이용객 안전 제고를 위해 숲길 정비사업에 나섰다.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소천면 고선리의 경계에 위치한 청옥산 명품숲에 국비 1억9,200만원을 투입, 6.3km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청옥산은 청량산과, 문수산과 더불어 봉화 3대 산중의 하나다.청옥산은 숲경관이 우수하고 보전 가치가 높아 지난 2017년 명품 숲으로 지정, 이에 앞서 2014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 숲길로 선정되는 등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내는 숲길이다.숲길을 따라 걸
영주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관 정비사업에 대해,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노후주택 경관개선 △건축경관 개선 △상생상가 Zone 조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행된다.노후주택 경관개선사업은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담장·대문·조명 등 골목길 외부 경관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1개소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로환경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경관 개선 등 총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31건은 설계를 완료했고, 23건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사업도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포장 보수, 교통섬 정비, 가드레일 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 ▲단절 구간 연결 및 노면 정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로환경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경관 개선 등 총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설계를 완료했고, 23건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사업도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포장 보수, 교통섬 정비, 가드레일 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 △단절 구간 연결 및 노면 정비를 포함한 자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로환경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경관 개선 등 총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31건은 설계를 완료했고, 23건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사업도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포장 보수, 교통섬 정비, 가드레일 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 ▲단절 구간 연결 및 노면
예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충혼탑 조성 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안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구성과 조형물 배치, 상징성 구현 방식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예천군은 예천읍 남산공원 정비사업에 따라
제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침수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변 저류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시도노선 16개소, ▲농어촌도로 13개소, ▲지방도 1개소 등 총 30개소의 저류지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출입문·시건장치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 21개소로 나타났고, 토사 퇴적으로 인한 배수 불량으로 준설이 필요한 곳은 1개소로 파악됐다.이에 제주시
언론사 기자가 속해있는 가칭 ‘영덕군 축산면 북부 이장 연합회’라는 유령 단체가 경북도 행정에 불만을 품고 거짓 허위 문서를 작성해 협박성으로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무집행 방해’라는 문제의 소지를 높이고 있다.이는 지난달 23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영축로 963에 주소를 둔 가칭 ‘영덕군 축산면 북부 이장 연합회’에서는 경북도청 하천과장 수신으로 ‘제목 영덕군 축산면 축산천 정비사업에 관한 건’의 의견제시 문건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문건의 내용은 축산천 정비사업 및 장비운영에 관련해 축산면 소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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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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