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적성면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회원 16명으로 구성된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회비를 모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조리해 취약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같은 날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늘봄愛나눔사업 사랑의 명절꾸러미’를 마련해 지역내 취약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명절꾸러미는 즉석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한가위 한상차림 꾸러미를 전달했다.위원들이 직접 장을 봐서 만든 식품과 물품으로 구성된 이 꾸러미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가위 한상차림 꾸러미는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한가위로 나눔의 온기가 채워지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화사업이다.김형준 용담2동장은“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제주교도소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아동 시설인 창암재활원, 무지개마을, 홍익영아원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행사는 제주교도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한 ‘한라교정봉사회’에서 300만원을 모금해 위문금을 전달했다.허덕환 제주교도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제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2주전
SK인천석유화학은 30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생필품을 전달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성윤주 석남1동장과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선물 세트는 회사와 결연을 맺은 인천 서구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6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지역 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한국수력원자력 AI혁신처 직원들이 지난 24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AI혁신처 직원들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45가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한수원 AI혁신처는 2021년부터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하고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AI혁신처장과 직원 10여 명은 APE
동해해양경찰서와 정책자문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찾아 총 5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정하고, 지역 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동해해경은 26일 동해시 유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해시장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위문금 100만 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권순기 위원장이 함께해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또한, ‘베다니마을’등 사회복지시
울산로타리클럽은 9월 16일 클럽회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천2백30여 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익수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로타리클럽은 1964년 울산 최초의 봉사단체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103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63,022,53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 및 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역생산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입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9월 29일에는 기장쌀 1,370포, 기장배 265박스 등 약 5,500만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직접 만든 따뜻한 명절음식을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충남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등 3개 부대를 찾아 천북면 축산 농가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전달했다. 해당 부대들은 국가중요시설과 해안 방위를 책임지며,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위문해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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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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