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울산에서 울산시장배 스쿼시·족구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8회 울산시장배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엄영환 울산족구회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장 및 시·도 족구회장, 전국 족구 동호인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녀 체전부를 비롯해 연령부별 13개부로 치러진 대회에는 전국 115개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체전부와 일반부 경기를 현장에서 전문 해설위원이 유튜브로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