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관내 의료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공고히 하고자 의료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형인명피해 우려시설로 담양사랑병원 등 의료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에 의한 자율적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 ▲소방, 피난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ㆍ운영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현황 확인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의료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므로, 더욱
미호강 유역의 하천관리활동을 펼칠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지난 1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미호강유역센터 및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을 열었다.미호강유역센터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유역 거버넌스 기구로, 앞으로 미호강 관련 정책·현안에 대한 협의를 맡는다.센터 운영위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미호강 관련 단체,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주민하천관리단은 150명의 하천 돌봄이가 참여하는 자율적 하천관리체계다. 이들은 9개팀으로 나눠 미호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024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지키미 등 자율적
과천도시공사는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5월 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곳에 공사 직원들과 시민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5년 연속 추진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또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과천시민과 공사직원들이 자율적 참여로 진행하였고, 사전 신청자 총 40명 중 헌혈 적합자 33명이 참여하여 헌혈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과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감사 사례연수 강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담당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였다.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구미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 세외수입 등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실무교육’을 했다.‘청백-e’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 행정정보시스템과 상호연계로 행정오류‧비리 징후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경보를 발령해 행정 착오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이다.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구미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와 함께 ‘사전컨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3일 제주도의 농산물 수급관리 정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정은 농산물 수급관리 책임을 농민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농민회는 "제주도정은 작년말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를 설립 했으며 지난 주에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성대하게 열어 제주 농업정책의 대전환을 알렸고, 어제는 농식품부장관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의 자율적 수급관리 의지를 크게 칭찬했다"고 전제했다.이어 "하지만 현재 농산물의 수급조절 문제는 우리 제주 농민들의 과잉 생산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제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최근 출범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및 농업디지털센터 운영을 비롯해 마늘 생장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등 제주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제주가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농협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산림조합 등과 함께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이 대정지역 마늘수확 일손을 보탰다. 오는 24일엔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감사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자율·소통하는 ‘감사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광주시는 중대비위행위는 엄정 처벌하되, 경미한 사안은 자율적 개선을 유도한다. 감사 절차와 방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38개 시책을 수립해 공정하고 자율적이며 소통하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먼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부 비리나 유형, 시민 불만사항과 안전 위험요소 등을 수집·분석해 감사 대상과 분야를 선정한다. 또 기업·기관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점검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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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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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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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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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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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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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저출생·민생·미래산업·의료개혁·지역균형발전 등 민생공감 1호 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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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대 민생 1호법안으로 저출생·민생·미래산업·의료개혁·지역균형발전 등 '민생공감531' 법안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31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31개 법안을 국민의힘 1호 법안으로 선정하고 '민생공감 531 법안'을 제22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주요 5대 입법과제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저출생 대응, 국민의 세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 주거안정과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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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버리고 거리 나서는 민주당 "민생 외면하는 것"
국민의힘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 나서는 민주당의 정치공세, 또다시 민생은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협치’가 아닌 ‘공세’를 선택하며 선동을 시작한 민주당은 그 무엇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곧바로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 그간 회의 석상에서 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탄핵을 언급하며 시동을 걸더니, 기어코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본격적인 탄핵 공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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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경북해녀, 울릉도서 해양문화교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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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1천대 드론 불빛쇼와 데일리불꽃쇼
경북 포항의 대표 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31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