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비관론자 피터 시프의 비트코인 비판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피터 시프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내재 가치가 아닌 투기적 믿음에 의해 유지된다"며 "새로운 투자자가 유입되지 않으면 결국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CZ는 "금 역시 산업적 용도보다는 집단적 믿음에 의해 가치가 형성된다"며 "비트코인뿐 아니라 모든 화폐와 자산이 믿음에 기반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람들의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상장 정책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바이낸스가 XRP를 상장 폐지하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CZ는 바이낸스가 규제 공격에 직면했을 때에도 XRP를 상장 폐지한 적이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그의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평론가 CJ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의 상장 요건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CJ는 바이낸스가 프로젝트에 에어드롭, 유동성 풀, 보증금 등을 요구하는 반면, 코인베이스는 자체 생태계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의 사면을 둘러싼 논의가 트럼프 정부 내에서 진전되고 있다고 11일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대부분은 창펑 자오에 대한 형사 사건이 중범죄나 징역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사면에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대통령 가족이 암호화폐 사업과 깊이 연관돼 있어 정치적 부담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창펑 자오는 지난해 4개월간 수감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으며, 사면이 확정되면 바이낸스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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