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인천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과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는 도시 특성상,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2019년부터 정기 교육을 통해 관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분기별 총 4회 교육을 계획하였다.이번 행사는 25년도 마지막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시민강좌‘2025두루미평화학교’를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작년에 이어 개최한 시민강좌로 이론수업 2회와 현장학습 2회, 총 4회의 강좌에 인천시민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인천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두루미를 통해 남과 북은 물론 동아시아의 생태적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인천시민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접경지역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을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10일, 지역 기업의 로봇 및 스마트 제조 활용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인천 제조기업 로봇도입 우수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융복합산업부품협의회와 체결한 로봇산업 기반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추진 활동으로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제조 생태계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대학교 연구자와 가족회사, 협의회 회원사 등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특
인천대학교 K-컬처센터는 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호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화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청풍과 협력해 한국의 지역문화 자원과 공동체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회차별로 7~8명 소규모 참가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강화 지역의 생활문화, 문화유산, 공동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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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온 지난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인천의 한 영화상영관에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이 영화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와 RISE사업단, 연수구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국립인천대학교와 연수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의 동행’을 위한 ‘2025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영화 아바타 3 단체관람 행사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일본·러시아·베트남·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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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기업 NC AI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AI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국립대학과 산업 현장의 AI 선도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AI 역량을 실무 중심으로 강화하기 위해 17일과 19일 양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보기술대학에서 진행됐다. 17일 오전에 진행된 비전공자 대상 교육에서는 ‘AI 활용 현황과 미래, 그리고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간단한 AI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
인천대학교 GTEP 특화지역 대표팀 ‘첩첩산중’이 2025년 제19기 GTEP 청년무역대상 본선에서 전국 본선 진출 6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첩첩산중 팀은 ‘두바이 Beauty World’ 전시회 참가,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 UAE·쿠웨이트 수출 절차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선 무대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인천대학교의 11조 창업팀과 1조 수출마케팅 팀(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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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연결고리 인천 섬 시민강좌 ‘2025 인천 평화섬 아카데미를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평화섬아카데미는 이론수업 2회와 현장학습 2회 등 모두 4회의 강좌에 인천시민 연인원 100여 명이 수강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인천 평화섬 아카데미는 바다와 강을 경계로 접경하고 있는 인천시의 지정학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서해5도를 비롯한 인천의 주요 섬을 매개로 향후 남북 간 평화협력을 예비한 인천시민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천대학교가 인천시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2일 ‘인천대–존스홉킨스대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고, 4일에는 송도에서 열린 ‘존스홉킨스 글로벌 바이오 기술혁신 서밋’에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한·미 바이오 협력 논의를 주도했다.2일 인천대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세미나에는 존스홉킨스대 김덕호 교수와 Jin U. Kang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2학기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실무형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학기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는 반도체 공정기술, 생산기술, HR인사, 물류, 항공승무원 등 폭넓은 분야의 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총 15회로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는 ▲1교시 카카오톡 오픈채팅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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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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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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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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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을 좋지 않은 ‘상황’에 두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행복한 사람들은 그 상황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한 철학자가 건축공사장에서 일하는 세 명의 인부들에게 물었습니다.“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A는 “벽돌을 쌓고 있소이다.”라고 했고, B는 “커다란 벽을 쌓고 있어요.”고 했고, C는 “성당을 짓고 있지요.”라고 했습니다. - 차동엽, 《무지개 원리》 중에서- 같은 일을 해도 이렇게 일을 바라보는 생각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자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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