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전정에서 안양수 서장과 청렴선도그룹 ‘청보라’ 회원, 교통관리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숙취운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광주에서 벌어진 중대한 형사사건에서 법무법인 태창의 조형래 광주형사전문변호사가 실형 위기의 의뢰인을 구해내며 다시 한번 변호 역량을 입증했다. 4차례 음주운전 전력에 더해 접촉사고 후 도주까지 겹친 사건에서, 조형래 변호사는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22% 상태로 음주 운전 중 차량 접촉사고를 냈지만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단순한 음주운전을 넘어 ‘사고 후 미조치’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음주운전 전과가 이미 3번이나 있어서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주요 관광지와 도로 일대에서 낮 시간 음주운전 단속으로 법규위반 9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 1건, 무면허운전 1건, 안전띠 미착용 7건 등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띠 착용 집중 홍보를 병행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주력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
영천경찰서는 오는 6월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과 함께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한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찰은 산업도로 주요 출입구와 고속도로 나들목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계가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9일 성명을 내고 “경찰은 단속 당시 현장에서 운전자를 바꾼 게 아니어서 법적 책임은 없다고 판단해 아무런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
새벽에 인천에서 3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한 채 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 등 3대를 잇따라 충돌해 3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 2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인천 강화군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강화군 강화읍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t 트럭을 몰다 사고를 낸 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특사단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유상범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에서 홍 전 시장이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민주당 영입설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고 전했다.유 의원은 " 식당에서 만나서 한 4시간 정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 저희들 마음을 또 알고 홍 전 시장과
대구 북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26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다행히 음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0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통학버스 안전을 담보하는 ‘AI 기반 통학버스 안전 3대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통학버스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의무화, 사고 중증도 자동 분석 및 병원 연계 AI 기반 사고대응 시스템 구축, 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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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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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오광대 춤 배울 어린이·어르신 탈꾼 구해요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이달부터 초등학생과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 탈꾼과 놀고 가련다'는 두 차례 열린다. 1기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수업은 우리 춤·재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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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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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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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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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A9블록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으로 'Connect-Field : 도시, 자연, 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GH가 선정한 'Connect-Field'는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으로,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세대,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세대로 각각 조성된다.당선작은 자연 확장과 도시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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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대전 교사 피살 사건과 수원·파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교육현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도교육청은 기계적인 대책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수원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 야구방망이로 교사를 폭행한 사건, 파주 중학생이 학교 복도와 교실에서 소화기를 난사하며 공포를 조장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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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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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예산 구조, 필요한 데 쓰이도록 설계하는 것이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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