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이 봄철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범위를 읍·면 외곽 지역까지 대폭 확대한다.제주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5월부터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읍·면 외곽 지역까지 음주단속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교차로 인근에서는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알코올농도 0.206%로 적발됐다. 이는 면허취소 수준이다.같은 장소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자도 추가로 적발됐다. 같은 날 안덕면 일대에서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단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순경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렸다.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A 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직위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26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다행히 음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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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28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동구 방어동에서 방어진지구대 소속 50대 A경감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직위 해제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25일과 28일 음주운전 사
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오전 동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숙취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 3건을 적발했다.북부서는 이날 현장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펼쳐진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북부서는 이번 숙취운전과 법규위반 단속에서 주요 사고요인인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면허정지 1건과 수치 미달 2건을 적발하고, 안전띠 미착용 4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중앙선침범 각 1건이 적발됐다. 북부서는 이번 단속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는 한편,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띠 착용을 강조했다.이어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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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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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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