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5일 주간 업무 회의를 주관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재정 운영 계획을 위한 군의회 임시회 대비, 생활불편 민원 해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조 군수는 먼저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음성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했다.또 17일부터 열리는 제38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사가 진행될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원안 통과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생활불편 민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달성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개막일에는 라퍼커션 공연과 와이어 퍼포먼스, 600대의 드론쇼, 채연 등 인기 가수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음성 지역의 명품작물인 화훼, 고추, 인삼, 과수, 쌀, 축산물 등을 판매하는 ‘명작장터’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주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겼다.또 △음성명작요리경연대회 △글로벌 페스티벌 △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이 2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막된다.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 등 기존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8일까지 4일간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특산품 판매·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쌀 등 고품질 농특산품을 농민이 직접 저렴하게 판매하는 ‘명작 장터’가 열린다.타임세일, 시식 행사, 5000원 할인권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5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시작됐다.‘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첫날 축제장에서는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방문객들로 붐볐다.특히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가 인기를 끌었고, 가을 국화 전시와 판매도 눈길을 끌었다.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음성한
충북 음성군이 24일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은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응급구조 체계, 인파 집중구역의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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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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