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회가 27일 쌀 10㎏ 30포대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iOS 26.1 업데이트로 알람과 타이머 종료 방식이 크게 변경됐다. 11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기존에는 화면에 표시된 '중단' 버튼을 누르면 즉시 알람이 꺼졌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밀어서 중단' 방식이 적용되며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밀어야 알람이 종료된다.애플이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실수로 알람을 끄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제스처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오작동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것이다.새로운 알람 중단 방식은 아이폰 초창기 모델에서 잠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세계 10위권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AI 모델을 확보해 오픈소스로 기업과 학계에 제공하겠다"고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AI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민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내년 3월 국민 AI 경진대회를 통해 누구나 AI를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가 개최한 리인벤트 2025 컨퍼런스에 참석해 AI가 창의성 및 마케팅을 재편하는 방향과 AWS와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어도비와 아마존은 제품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고객 참여 강화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대화형 편집을 가능하게 하는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며, 에이전트
울산 울주군이 간접흡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주군 내 어린이공원 8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신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금연구역에 포함된다.울주군은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어린이공원에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홍보 확대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해당 구역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군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내도 병행한다.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며 어린이공원에서 흡연 시 5만원
울산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80대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 5월13일 오전 8시37분께 울주군의 한 황색 점멸신호·횡단보도 구간을 시속 약 88㎞로 주행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B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제한속도는 시속 50㎞였다.이 사고로 B씨는 경추 골절과 흉부 손상 등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집행을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