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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배웅한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말일지 모른다. 출근길 현관에서, 여행을 떠나는 길에서, 혹은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배웅한다.하지만 마지막 배웅은 다르다.인천시립극단 제98회 정기공연 〈배:웅〉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앞에 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배웅’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지난 8월 21일 열린 리딩 스테이지를 통해 낭독 형태로 먼저 만났던 작품 〈배:웅〉을 9월 12일 본공연에 다시 만났다. 리딩 스테이지와는 사뭇 다르다.공연장을 찾은 날, 무대 위 아버지는 사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26일 「2026년 합천, 아빠해봄」 단원을 대상으로 『아빠육아사랑방』​을 운영하고, 아버지들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동양육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아빠육아사랑방』은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혼자 안고 있기보다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높이고, 가정 안에서 부모가 함께 책임지고 아이를 키우는 공동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자신이 처음 아빠가
원로 시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김순이 선생이 평생 모은 미술작품 68점을 최근 제주도립미술관에 기증했다.기증 작품에 강요배·변시지·양창보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제주미술사 연구의 폭을 넓힐 자산으로 평가된다.기증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작품기증 특별전’에서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된다.기증된 68점은 김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작품이다. 한 개인의 안목으로 형성된 컬렉션이 공공의 자산으로 돌아온 사례로 제주미술사 연구에 무게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선생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전한 관광 미담 사례의 주인공 6명에게 최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감동사례에는 위기 상황에서 관광객을 도운 시민들의 선행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관광객들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한 실제 경험들이다.한라산국립공원 소속 김동현씨는 암 투병 중인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인 백록담 등반에 나선 가족 관광객과 관음사 탐방로를 끝까지 동행해 감동을 안겼다.사연을 전한 해당 관광객은 “단순
하동군 악양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1일 300만 원 상당의 백미 9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독지가는 생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부친의 뜻을 이어 올해로 7년째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독지가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전 나눔을 실천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정준석 악양면장은
오랫동안 들을 수 없었던 아버지의 노래가 딸의 목소리를 만나 다시 무대 위에 흐른다. 월북 이후 남한에서 잊혔던 작곡가 김순남의 가곡과 그 음악을 찾아 헤맨 외동
예천교육지원청은 27일, 28일 이틀간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2026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하였다.이번 아버지학교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버지의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째 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 전문강사 서금자 강사가 ‘아버지의 사랑, 마음이 단단한 아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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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선 그은 트럼프… "AI 이기는 쪽이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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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 예산을 총 1조 3,98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1조 3,290억 원보다 692억 원 증가한 규모로, 민선9기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군은 이번 추경으로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84억 원, 구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행정·문화·체육 수요에 대응한다. 아울러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에 22억 원, 다사 매곡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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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실·모범납세자 7명 표창패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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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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