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25일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협력 유치원인 단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임고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각 유치원에서 찾아오는 요리체험을 실시하였다.유아들은 재료들을 살펴보며 과자집 만들기 방법을 함께 의논 한 뒤, 쿠키 반죽을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초콜렛, 색깔 반죽 등으로 꾸며 나만의 과자집을 완성하였다.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내가 만든 과자집이 너무 멋져요. 빨리 집에 가지고 가서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어요.”라며 말하였다.천춘복 원장은 “요리 활동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이번에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열심히 배워서 드론 축구 대회도 나가고 싶어요”지난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군위인재양성원에는 드론 예비 조종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미래혁신 기술을 이용한 드론축구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 주 1회, 총 3개월 과정으로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어린 조종사들의 학습 의지와 열기는 실제 축구 경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역동적이다.특히 드론 비행이나 이착륙을 연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지르는 환호와
나사렛새꿈학교는 지난 2일, 엘젤로보틱스와 함께 ‘웨어러블 보행 로봇’시연회를 열어, 학생들이 보행로봇을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선보인 웨어러블 보행 로봇은 하지 근육의 움직임을 보조해 바른 자세로 걷도록 돕는 첨단 장비로, 착용한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유지하며 걷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걷기 더 쉬워요”,“워커보다 더 편안해요”,“더 걷고 싶어요”라며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시연
“이번에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열심히 배워서 드론 축구 대회도 나가고 싶어요”지난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군위인재양성원에는 드론 예비 조종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미래혁신 기술을 이용한 드론축구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 주 1회, 총 3개월 과정으로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어린 조종사들의 학습 의지와 열기는 실제 축구 경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역동적이다.특히 드론 비행이나 이착륙을 연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지르는 환호와 아쉬움의 소리로 늘 시끌벅적하다. 이 모습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2%.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이 수치는 단순한 만족도를 넘어선다. 민선8기 3년, 칠곡의 변화가 군민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방증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고, ‘사람 정류장’과 타운홀 미팅으로 주민과 직접 마주했다. 불필요한 의전은 ‘스마트 보고’ 시스템으로 줄이고, 행정은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조직은 유연해졌고 정책은 민첩해졌으며, 변화는 곧 신뢰로 이어졌다. 칠곡은 지금 ‘기
서울 송파구는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구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90% 이상이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직접 걸어보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업 공감도와 체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으로 진행됐다. 총 2,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은 송파구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10차선인 송파대로 중 1.5km 구간을
집중호우로 수몰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열흘 만에 일부 모습을 다시 드러내면서, 암각화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본격화된다. 29일 기준 사연댐 수위는 56.8m까지 낮아졌으나, 암각화 전체가 완전히 드러나는 53m 이하로 떨어지기까지는 며칠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국가유산청과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이번 침수를 계기로 반구대 암각화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8월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암각화 보존과 관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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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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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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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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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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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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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과학분야 R&D 허브 '태백URL 사업추진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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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31일, ‘태백URL 사업추진단’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단은 국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태백시의 성공적인 시설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전담 조직이다.사업추진단은 태백URL의 유치·건립·운영 과정 전반을 총괄하고, R&D 중심의 다양한 과학기술 사업을 기획·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기관 간 소통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 거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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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시대, 격이 있는 돌봄노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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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창립했다. 현장 요양보호사들이 주축이 된 협회로, 현장 노동자 대표 조직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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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장관,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당심에서 39.8%
김문수 전 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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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평 삼광사에 만개한 배롱나무 꽃 (포토)
제주시 월평동 삼광사에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만개하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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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개 팀 선정
태백시는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지역 주민사업체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을 육성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121개 팀이 지원해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 다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45개 팀이 선정됐다.태백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 자원과 공동체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