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내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교통 정체로 차량 사용이 크게 늘어나며 엔진 과열·전기합선·부주의한 담배꽁초 등으로 차량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최근 충남 지역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었다.차량 화재는 짧은 시간에 급격히 번지므로 ‘초기 1분’의 대응이 중요하다. 소화기는 운전석 주변이나 트렁크 등 꺼내기 쉬운 곳에 비치해야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9일 거창군 거창읍 가조상점가거리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와 함께 안전환경 조성·경기활성화 지원 행사를 열었다. 소화기 110대를 기부하고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조재영 기자
함안교육지원청이 13일 함안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통학버스 17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 여부 △운행기록계 △하차확인장치 등을 점검한다. /유은상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에 참가해 'CT-P13 SC'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
제주 동부소방서 신산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신산읍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주민 대상으로 주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안전 봉사단을 운영했다.이날 신산의용소방대는 주민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하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자치경찰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방범 모델은 건강한 여가와 지역 안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정부가 14일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장흥군은 최근 급격히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깨씨무늬병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확정했다.장흥군은 그동안 피해 현장 예찰 및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농가 피해 구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제주에서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들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키운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고, 청년 농부들의 도전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부지에서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법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와 그 가치를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알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5일 도청 신도시 내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제3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선언문 낭독, 여성농업인 경제교육, 기념 퍼포먼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