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명주지구가 행정안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 북안명주지구는 북안면 일대 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3개소와 주변 우수관로, 세천 1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북안면 환경개선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중앙부처가 각각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안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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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행정안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안명주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북안명주지구는 북안면 일대 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3개소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1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북안면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충남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2026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공모 등을 통해 총 8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읍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시는 사업을 통해 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개량, 소하천 정비 등이 완료되면 지난 2023년,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경읍과 연무읍 일원 17
양양군이 9월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 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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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5일, 제274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점검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구 서남대 남원캠퍼스 자리에 추진되고 있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현장을 방문해, 2027년 개소 때까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남원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공원 조성 현장,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경외상가에 있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의 내년 재해예방사업 공모 선정으로 2개 지구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171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청천면 학골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연풍면 원풍N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다.학골지구는 2029년까지 4년간 123억원을 들여 청천면 송면리~이평리 구간 소하천 3.42㎞ 정비, 교량 4곳 재가설, 가동보 1곳 설치를 추진한다.원풍N3지구는 2028년까지 48억원을 들여 연풍면 원풍리 군도 23호선 0.25㎞ 구간을 옮겨 설치해 낙석 위험으로부터 자전거
청송군이 진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62억원을 확보했다. 청송군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원에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총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내수재해 예방시설 확충, 저수지 정비,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 등 종합적으로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항구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혔다. 서천군 관내에서는 수리시설과 소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194개소와 주택 등 사유시설 1024세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전체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약 267억원으로 산정됐다. 군은 재해복구를 위해 국비 및 도비 17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
제주시는 연동 952-2번지에서 연동 586번지에 이르는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흘천으로 합류되는 연장 1.21㎞의 소하천은 통수 단면이 부족하고 교량은 계획홍수위에 부적합하게 설치돼 있어 집중호우 시 재해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받아온 곳이다.시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0.868㎞ 구간을 대상으로 전석쌓기 2086㎡, 석축쌓기 318㎡, 교량 6곳 재가설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비사업은 상류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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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추진한 ‘상곡천 정비’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6일 준공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 공사는 상곡천 1.02km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함께 소교량 4개소의 재가설 등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하천 기능 회복과 지역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종합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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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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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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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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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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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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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독수리 77년 만이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검독수리의 번식 둥지가 국내에서 77년만에 확인됐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작년 7월 한라산 북쪽에서 어린 검독수리가 구조된 사건과 주민 목격을 계기로 최근까지 조사를 벌여 한라산 북쪽 절벽에서 지름 약 2m, 높이 약 1.5m의 검독수리 둥지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생태원 연구진은 지난 5월 둥지에 검독수리 부부와 새끼 한 마리가 있는 모습을 망원렌즈를 활용, 약 200m 떨어진 지점에서 포착했다. 검독수리 가족은 지난 7월 둥지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검독수리는 넓은 구역에 여러 둥지를 놓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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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 디지털 트윈 환경 바탕 글로벌 혁신상 수상
S-OIL이 울산공장에 구축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설루션 기업으로부터 혁신상을 받았다.S-OIL은 센서·소프트웨어·자율형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설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부문으로부터 ‘2025 베스트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S-OIL은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과 지능형 설계 설루션을 도입해 실제 운영 현장에서 혁신을 실현한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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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최초 전사자 스웬슨을 기리며
인천상륙작전 유엔군 최초 전사자 고 데이비드 H. 스웬슨 미 해군 중위의 흉상이 75년 만에 인천 월미도에 세워졌다.해군 첩보부대 UDU와 UDU예비역중앙회는 지난 15일 인천 월미공원 해군첩보부대 충혼탑 앞에서 제7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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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개통식 연말이나 연초"..."명칭은 준공 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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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 명칭 확정과 관련해 “준공 전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안광호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제3연륙교는 연말 준공 후 내년 1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본부장은 "지명위원회의 재심의가 조만간 열리고 집중 심의를 거쳐 명칭이 정해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면 개통 전에 명칭을 정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정식 개통식은 12월에 할지 새해 첫 달에 열지 아직 검토 중"이라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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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 개막
수도권 대표 환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5 그린에너텍’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지엠이지·인천환경공단·인천대학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올해로 4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