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정숙과 영수가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현실 커플 부재 이유는?현실은 달랐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정숙과 영수가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레전드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서울과 포항이라는 물리적 거리, 그리고 연애 초기의 불확실성이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게 했다.이러한 결별 소식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가수 김건모가 6년의 침묵을 깨고 무대에 돌아온다.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예스24 티켓’을 통해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의 단독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9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대구, 12월 대전, 내년 1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김건모의 복귀 소식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불거진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6년 만에 전격적인 귀환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SBS 예능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감성 청소 시뮬레이션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가 오는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고 11일 밝혔다.언더스티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소식은 지난 7일 닌텐도 콘솔로 출시 예정인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는 '닌텐도 인디 월드'를 통해 발표됐다. 언더스티드의 PC 버전도 스팀을 통해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언더스티드는 녹슬고 낡은 물건들을 깨끗하게 닦고 복원하는 감성적인 게임이다. 수세미, 칫솔 등 다양한 청소도구를 사용해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일부 재난이 발생했다. 러시아와 일본에는 쓰나미 경보와 함께 해안가 주민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졌고, 하와이와 필리핀 등도 쓰나미에 대비 중이다.캄차카반도에서 지진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항구 도시에서는 쓰나미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일부 보고됐다.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다.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시장에서 화장품이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트업들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연구개발 기반의 화장품 소량생산과 OEM/ODM전문 제조업체인 ㈜성진의 최담선 연구소장은 직원들과 폭염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지식산업센터 다산 블루웨일 5층의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은은한 천연 아로마 등 다채로운 향기가 기자를 환영한다.㈜성진은 창업 5년차로서 창업이후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플랫폼 롬바드파이낸스가 자사 예치수익형 자산 프로토콜을 솔라나 블록체인에 통합한다고 더블록이 29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롬바드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예치 수익 토큰인 LBTC는 솔라나 내 주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주피터, 드리프트, 카미노, 메테오라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LBTC는 비트코인을 1:1로 담보로 하는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으로, 사용자는 비트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7월 유럽 내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8837대로 전년 대비 40% 급감했으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CNBC가 28일 보도했다.반면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같은 기간 1만3503대 신차를 등록하며 225% 성장했다고 전했다.유럽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테슬라 점유율은 하락세다. 이유는 다양하다. 일론 머스크 CEO 정치적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 차량 라인업 정체,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요인으
삼척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난 28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인성교육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연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교육지원청은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덕성과 인문소양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협약식에는 홍명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김병일 이사장은
횡성군은 지난 28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고립·은둔청년 발굴과 지역사회에 청년의 사회안전망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니트생활자 전성신 대표를 초청, 지역 내 청년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민·관 기관단체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고립 경험을 가진 청년도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었으며, 전성신 대표는‘청년 지역사회와 잇다’라는 주제로 청년복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전 대표는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일하지 않는 청년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