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선거사범 관련해 385건을 단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한 지난 4월9일부터 대선일인 지난 3일까지 선거사범 385건을 단속했다. 경찰은 이 중 2명을 구속 송치하고 4명을 불송치했다. 경찰은 나머지 407명에 대해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8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36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경찰청과 11개 경찰서는 지난 4월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했다.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 단속을 예고한 경찰은 지난달 14일 오후 11
광주경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대응을 통해 총 42명을 선거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총 39건의 선거사건을...
경북 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사범 140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다. 8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실시간 대선 관련 사건 135건을 접수해 3건을 마무리하고, 132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거폭력이 10명,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각 2명, 금품수수 1명 순이다.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수사 대상자는 86명(151
이번 제21대 대선 기간 중 부산에서 총 222명의 선거사범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제21대 대선 관련 선거사범 222...
포항남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선거용 벽보 및 현수막 훼손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니어 지역지킴이’ 및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선거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남부서는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시니어 클럽에서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지역지킴이’에 사전 투표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를 요청했다.남부서와 ‘시니어 지역지킴이’는 위법 상황을 목격할 경우 신속 대처를 위해 즉시 112와 연계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 대응을 위해
제21대 대선 기간 선거 벽보·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선거범죄가 지난 대선과 비교해 증가했다. 5일 대구경찰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한 결과 선거범죄 183건, 선거사범 183명을 단속해 8명을 송치하고 8명을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67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선거범죄 단속 건수는 55건, 선거사범은 3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현수막·벽보 훼손이 160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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