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을 진행했다.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
청도경찰서는 가을행락철을 맞아 대형버스를 운전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도경찰서는 행락객 및 지역축제 등 차량 통행량 및 보행자 이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운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버스, 화물운수업체 방문하여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 등 교통안전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차량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 금지 등 승객안전조치 불법구조변경 사안 개선 및 등화장치 차량 점검 대열운행, 신호위반, 과속 및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 금
충남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첫 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3~6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희망교원등 지역별로 적게는 60명에서 600명에 이르기까지 연수에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평가의 중점 사안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안모씨 등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 관련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3일 이 사안 본안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고법이 서울시의회의장이 지난해 3월 주민발안을 받아들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교육위원회에 심의 회부 한 것 등이 청구인들의 권리에 직접적 권리 변동을 초래하는 행정상 처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신청인의 신청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2024년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생부 기재방법 및 삭제, 이렇게 달라집니다”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제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춘천권역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 △기재내용 삭제 심의 요건 강화 △피해학생 지역연계 치유 프로그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
경남도의회는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4건 등 47개 안건을 의결하고,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 및 관심 사안 등에 대해 7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24건, ‘실·국별 2025년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5건, ‘3·15의거 사라진 한국사 교과서 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경남도의회는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 및 관심 사안 등에 대해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혁준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이어 ‘경남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경남도는 14일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통영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도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감사원 감사로 인해 6년만에 실시되는 종합감사다.도는 통영시의 인사·직무관련 위법·부당 사안,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예산낭비 및 주요 투자사업 추진실태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또한 수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명예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감
22시간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할 육성이 담긴 녹취가 확인되었다"면서 " 헌정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을 근거로 윤 대통령의 불법적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입수한 녹취에서 윤 대통령이 2022년 5월 9일,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 공천해 달라"는 취지로 말했으며, 다음 날인 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국가재정법 제43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황명선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정일자와 수시배정 지정 사유를 예산실에서 관리하지 않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황 의원은 "국가재정법 43조는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의원,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 22대 국회에서는 김영환의원이 개정법을 발의하는 등 양당 모두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재부 내부에서 관리가 되고있지 않기 때문에 법 개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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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신(新)화를 품다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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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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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 검사 본격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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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24 독도의 날 기념식 실시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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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00선 깨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1p 내린 2593.79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99p 내린 738.1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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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명태균 목소리 공개된 날, 검찰은 명태균 자택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31일 명 씨의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했다. 명 씨는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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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 안동시의회·예천군의회 포항서 집회 
안동시의회, 예천군의회를 비롯해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31일 오후 3시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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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커스] 홍준표,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 녹취 "탄핵 전야 데자뷔 같아"
홍종락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자 "탄핵 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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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 내달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안동시의회는 10월 30일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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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위, “포스코 초호화 이사회 고발사건 검찰은 즉각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
국민기업포스코바로세우기위원회와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는 31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최정우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고발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2020년 3월 당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 64명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자사주 매입에 따른 자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