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화장지 제조 기업 깨끗한나라가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2%의 표면이자율과 4%의 만기이자율로 사채를 발행한다. 만기일은 2030년 7월 29일이며, 만기까지 보유 시 원금의 111.0095%가 상환된다.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며,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29일부터 2030년 6월 29일까지다. 전환가액은 2220원으로, 전환 시 깨끗한나라 보통주 540만5405주가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엑시온그룹이 대호에이엘에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각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2024년 6월 18일 발행한 제5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중 5억원을 재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매도금액은 5억500만원이며, 현재 주가와 전환청구 등을 고려해 매수자와 협의해 산정됐다. 매도대금은 지난 8일 수령 예정인 것으로 기재됐다.해당 CB의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7년 5월 18일까지다. 전환가액은
이녹스가 1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한 결정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녹스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30년 8월 1일이다.이녹스는 이번 CB 발행을 통해 운영자금 30억원과 채무상환자금 1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채무상환 대상은 한국증권금융에서 차입한 100억원 규모의 일반담보대출이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1만255
반도체 전공정 부품 업체 위지트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지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5% 금리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MDS테크다.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30억원, 채무상환자금 20억원으로 구성됐다. 운영자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개발 및 제조에, 채무상환자금은 기존 제10회차 전환사채의 조기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청약일은 25일이며, 납입일은 31일이다. 만기일은 2028년 7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코스텍시스가 약 64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텍시스는 22일 공시에서 시설자금을 위해 총 63억5430만원 규모의 사모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28년 8월 8일이다. 교환대상은 코스텍시스가 보유한 자사 보통주 44만2778주로 전체 주식의 5.68%에 해당한다.사채권자는 발행 1년 후인 내년 8월 8일부터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교환가액은 1만4351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8월 9일부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전환사채 2건을 외부 조합에 매도해 4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비투엔은 에코20조합과 지엔에쿼티2호조합을 각각 매수자로 선정해 사전에 조기 취득한 전환사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금은 오는 9월 30일 수령할 예정이다.에코20조합과의 계약은 2024년 1월 발행된 5회차 사모 전환사채 일부에 해당한다. 매도 금액은 10억6000만원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449원이다. 전환 시 발행될 주식은 비투엔 보통주 69만131주로, 이는 전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101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반도체 기술을 고도화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팩트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로 시설자금 55억원, 운영자금 11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후공정 생산능력 확대, 반도체 사업 관련 타회사 지분 취득이다. 올해에만 20억원의 자금 사용계획이 책정됐다.전환가액은
차폐시트·자동차 전장 모듈 등 소재부품 기업 아모센스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CB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센스는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오는 2030년 7월 18일이다. 전환가액은 1주당 7537원이다. 전환가액 조정 시 하한가는 5276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18일부
인공지능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회사는 16일 공시를 통해 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300억원이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이며, 만기일은 2028년 7월 18일이다.조달 자금 중 220억원은 연골·신장 관련 임상 시험 비용 및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8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투입될 예정이다.해당 CB에는 조기상환청구권이 포함돼, 발행일로부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및 가구 판매 업체 오하임앤컴퍼니가 신규 시설 구축을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섰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하임앤컴퍼니는 전날 공시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 전액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CB는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6%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28년 7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3175원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보통주는 377만9527주다. 이는 기존 발행 주식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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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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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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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사'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 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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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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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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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오창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충북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옥산면과 오창읍에는 3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병천천이 범람해 하천시설물과 농경지 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 25일 기준 옥산면 피해 금액은 27억원, 오창읍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읍·면·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2억2500만원을 훌쩍 넘었다.이에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옥산면과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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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폭염에 모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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