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증권과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 올해 2분기 경영실적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으로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수준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 1조 82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2% 상승했다. 신한금융은 "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 이익 개선세가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한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자산
주요 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우리금융의 순위 회복 여부다.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지난 1분기 NH농협금융에 역전을 허용하며 5위로 밀려난 우리금융이 2분기에도 최하위권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은행은 버티고 있지만 성장 속도가 둔화됐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은 아직 실적 기여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임종룡 회장 체제 2기 출범 이후에도 '만년 5위'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손해보험 부문에서 KB금융그룹과의 순이익 격차 축소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인수 가격과 인수 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롯데손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와 비공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9일 조회공시를 통해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우리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하반기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고객기반 확대와 계열사 간 복합거래 활성화를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아 은행 수익력 회복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통해 그룹 전반의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우리금융은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 지주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객기반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약 2시
KB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가 고르게 성장하며 올해 상반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은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3조88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922억원, 자기자본이익률는 14.09%를 기록했다. 은행·증권·보험 등 계열사가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44%까지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KB증권은 기여도 21%로 비은행 계열사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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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품질’ 중심 감사인 지정제 손질…대형 회계법인 외부감독 강화
금융위원회가 감사품질이 우수한 중견 회계법인에도 대형 상장사 감사 기회를 확대하고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전문가 중심의 감사품질 감독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4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변경 예고하고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감사품질 중심의 감사인 지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규정변경예고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회계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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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2톤 개복치 들이받아 '폭발'…사냥인가 놀이인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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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3파전 압축...박승원 광명시장, 최고위원 예비경선 탈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의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먼저 당대표 선거는 이변없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3명은 모두 예비경선 문턱을 넘었다. 반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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