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3대 요소 중 하나는 영토다. 섬은 영토의 최전선에 있다. 그럼에도 섬은 주변부로 취급돼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섬에 대한 정보는 흩어져 있었고, 생활·어업·환경 변화는 기록되지 못했다.우리는 그들의 '삶'에 집중했다. 섬에 살면서 소외받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주민과
김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하계 의정연수를 마련했다. 김천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인천시 웅진군 백령도 일대에서 2025년 하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안 심사 능력 제고, 법정 의무교육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9일, 백령면 사곶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가 생태관광지 연합회,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 협의체, 면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바닷물을 타고 해안으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지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을 비록해, 점박이물범, 콩돌해안, 현
김천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시와 백령도 일원에서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하계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이번 연수는 김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의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대 방문과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통일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예산안 심사 전략’시간에는 성립 전 예산에 대한 의회 역할의 중요성, 예산서 및 결산서와 연계하여 심사 시 짚어봐야 할 주요 항목들, 그리
2주전
인천시가 연안여객선 요금을 대폭 낮춘 정책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섬 주민들이 배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방의회가 대책을 마련했다.옹진군의회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의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이 육지를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여객선사가 주민 전용 승선권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조례에 따르면 여객선사는 최근 3년간 주민 이용실적을 토대로 하루 평균 필요한
울릉도 공항에 적합한 항공기가 오는 12월 국내에 도입된다. 울릉도·흑산도·백령도·대마도 등 국내·외 공항 운항 확대를 계획중인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가 오는 12월 초, 1호기인 ATR 72-600 항공 신조기를 국내에 도입한다. 섬에어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에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과 계약을 맺은 ATR 72-600 항공기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ATR 사에서 도색 작업 과 운항·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에 인도된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인천 백령도 바닷속에는 과거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제가 곁에 두고 즐겨 먹었다는 바다의 불로초가 자라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다시마다. 다시마는 물결을 따라 유영하듯 바다 품에서 자란다.백령도 특산물로는 까나리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다시마 또한 품질이 뛰어나다. 다른 지역 바다에서 자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연안의 점박이물범들의 개체 수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이 관찰됐다.  특히 태어난 지 약 1년 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 점박이물범들이 다수 확인됐다.  3일 인천녹색연합 해물범시민사업단에 따르면 인천 백령도 연안에 머물고 있는 점박이물범은 총 355마리이다.  이번
인천 백령도에 있는 하천에 레미콘 업체가 20년 넘게 원자재 슬러지를 방류했다는 주민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중부경찰서는 물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백령도 소재 레미콘·아스콘 생산 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백령도 주민 35명은
해반문화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옹진군 백령도 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해반문화와 인천시 옹진군이 공동 주관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의 마음을 듣다" 李 대통령 '강원 타운홀미팅' 각별한 배려 약속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강원도와 같은 접경지역이 치르는 특별한 희생을 다 보상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라도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누구도, 어떤 지역도 특별히 억울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과 함께 하는 강원타운홀미팅 ‘강원의 마음을 듣다’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강 호응 속에 열려
2시간전
경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강은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윤숙 교수가 ‘성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 전문대학 최초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성과
1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가 전문대학 최초로 도입한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해외 실습과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기제 운영을 통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일식 프랜차이즈 ‘스시아’ 매장에 8명의 학생이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면세점 JTC에는 1명의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 개최
2시간전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취업 정보 교류한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 백호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 분야를 비롯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앞두고 ITF 영국팀 맞이
1시간전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경주에서 국제태권도연맹 영국팀 고단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ITF의 대표 프로그램인 ‘틀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틀 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