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생창의가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2020년 팬데믹 시기 시작한 배민방학도시락이 지역 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창의적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든 광고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0회 동안 6833명에게
봉화초등학교의 ‘솔솔해맑은중창단’이 제25회 경북학생동요부르기대회에서 독창 금상·장려상과 중창 동상을 거머쥐며 음악적 역량과 공동체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29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여름방학부터 채윤호·김태원 교사의 지도 아래 정기적으로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학생들의 땀과 집중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솔솔해맑은중창단’은 방학 기간을 시작으로 학기 중에도 주기적인 합창 훈련을 병행해왔다. 기초 호흡과 발성에서부터 정확한 음정·리듬 이해, 합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