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장마철을 앞두고 제주 지역 방재시설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와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올여름 강수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각급 지자체는 배수로와 침수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주부터 관내 저지대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지방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제주시 노형동과 이도2동 일대가 과거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은 바 있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시각 장애인, 고령자 등 재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3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으이하지만 지금은 유보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않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말 서울 신사동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생활고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생활고로 사망한 취약계층 죽음의 배후에는 부자에게 87조원 세금을
3주전
인천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기간 동안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74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다음 달 상습 침수지역 15곳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하천 3곳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저지대와 반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우기 대비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 폭우나 집중 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LH는 지난 ‘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이후 매년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북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강북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는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소득 기준은 가구원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우기 대비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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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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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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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MARS 2025’ 인공지능 엑스포 참가…AI 기반 로보틱스 기술력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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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장욱진생가기념관’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장욱진 화백의 유족,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관계자, 지역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거장의 발자취가 담긴 장욱진생가기념관의 착공을 축하했다.특히 이번 착공식은 연동면 송용리에 있는 기념관 건립부지가 아닌 인근의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또한, 착공식에 자주 등장하는 전통적인 시삽 행사 대신 장욱진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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