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70대 A씨를 적발하였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동순찰대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던 중, 비닐하우스와 밭에서 씨를 뿌려 수년간 재배해온 양귀비를 대량 발견하여,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작자를 검거하고 현장에 있던 양귀비 104주를 압수했다.기동순찰대는 이번 달만 무려 밀경작자 7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전량
추가경정예산안 무더기 삭감 등과 관련해 의령군과 군의회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정작 큰 피해를 보는 당사자는 결국 주민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12일 의령군과 의령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한 의령병원 응급실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진과 보안 인원 등 총 16명이 있어야 한다.이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지정 취소 요건에 해당해 앞으로 운영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군 보건소가 파악한 의령병원 응급실 근무 인원은 12명으로, 간호사 1명과
교통법규를 어기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 등을 고의로 들이받는 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 낸 보험사기범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 등 4명에게 징역 6개월~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B씨 등 3명에게는 징역 6개월~8개월에 집행유예 2년, C씨 등 5명에게는 벌금 1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 청주시 일대 도로에서 차선 변경하는 차량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목표했던 이상의 메달을 따내는 등 기대 이상의 정적을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3개 종목에 걸쳐 메달 37개를 따냈다.제주도선수단은 유도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당초 목표했던 메달 30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실제로 지난해 대회에서 메달 5개에 그쳤던 유도에서 메달 11개가 나오며 제주도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선도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추가하며 ‘유
제주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고액을 체납한 차량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합동 단속을 벌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79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단속은 공항 및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 등을 살피는 식으로 이뤄졌다.단속 결과 자동차세 체납 차량 75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4대가 적발됐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자동차세 3회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의
투자리딩방 사기로 124억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혐의로 63명을 검거해 이중 총책 30대 A씨 등 3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가짜 투자 리딩방과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 등을 이용해 2021년부터 2년여간 140여명으로부터 약 124억원을 속여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A씨가 이끄는 '본사' 조직과 대포통장 유통조직, 자금 세탁 조직 등을 만들어 협업후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로 '투
불법 방쪼개기 매물임을 알고도 중개하거나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사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공인중개사 80곳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도는 이들로부터 적발한 불법행위 88건에 대해 행정조치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시군은 3월 4일~4월 26일에 걸쳐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차례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점검 결과, 80곳의 불법행위 88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후 신분증을 위조해 제주를 무단이탈하려 한 중국인들과 대가를 받고 이를 도운 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경찰청, 제주·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약 4개월간 협력 수사를 진행한 결과 제주를 무단이탈하려 한 중국인 A씨 등 9명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들 중국인들의 무단이탈을 도운 국내 브로커 B씨 2명과 중국인 브로커 2명 등 4명과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중국인 브로커 1
4년 내내 극한의 정쟁만 일삼던 21대 국회의원들은 28일 마지막 국회 본회의까지도 민생은 뒷전이었다.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핵심인 산업들을 지원하는 시급한 법안이나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도 ‘채상병특검법’ 재표결을 비롯한 정치적 쟁점법안들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정작 민생정책 관련 법안들은 21대 임기 종료와 함께 무더기로 폐기되는 사태를 맞았다.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투표서 부결 국회가 이날 21대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7일 21대 국회가 입법폭주와 탄핵겁박으로 얼룩진 정쟁 국회로 기록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이용한 입법독재를 멈춘다면 여야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을 21대 국회 남은 기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의에서 "21대 국회가 내일과 모레 단 이틀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산적한 경제 살리기 법안, 민생 법안들을 뒤로 미룬 채 논란이 많은 쟁점 법안들을 무더기 강행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 14~16일 개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가 14~16일까지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합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훈...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타 누릉지 가마솥"캐시워크 돈버는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몬타 누릉지 가마솥"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6월 13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몬타 누릉지 가마솥'관련 문재는 "몬타 원터치 대용량 5분 누룽지 가마솥 1~2인용 1L가 소비자가 89,000원 특가 OOOOO원 무료배송 38%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54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4 미술학과 정기작품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는 17일까지 춘천캠퍼스 강원대학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24 미술학과 정기작품전’을 한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식’
김대중 총장 직무대리 “1도 1국립대’ 추진으로 새로운 사회 변화에 걸맞는 인재 양성” 강원대학교는 14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강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청 ‘학생인권·교권 통합 조례안’, 오는 19일 경기도의회서 심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 및 학부모 권리의 균형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