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신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신 회장은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ADC와 위탁개발생산 추가 수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5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시설을 점검, 임직원을 격려했다. 신 회장의 ADC 생산시설 방문은 가동한 이후 처음이며,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이 함께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수입산 의약품에 대해 관세 100%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 속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에 공장을 갖고 있어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미국 시장
24시간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최고경영자 서밋이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APEC CEO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의장 겸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등 국내외 글로벌 CEO 17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등과 연쇄 회담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신 회장은 30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롯데의 베트남 내 투자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롯데가 유통, 식품,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
지난 10년여간 국내 10대 대기업그룹의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 위반이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그 위반 건수가 수백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10대 집단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2025년 9월까지 지난 10년여간 국내 대기업 10대 그룹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을 위한 건수가 총 443건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공정거래위원회 대표 위반 4개 유형별로 살펴보면, 총 44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APEC CEO 서밋에서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났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 회장은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 회장은 30일 베트남 르엉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했다. 롯데는 베트남에서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은 40조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 CEO들과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 회장은 지난 30일 롯데의 주요 투자국인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 회장은 “현재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현지 고용 창출과 투자 협력을 지속, 베트남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르엉 끄엉 주석은 정부 차원에서 롯데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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