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청년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유한양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 분야와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겪는 보건·복지 문제를 탐색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경북도는 22일 광역형 비자 시행에 대응해 해외 인재 유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경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 했다.개소식에는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오타벡 마흐카모프 무흐토리비치 차관, 타슈켄트 국립기술대학교 사드리딘 투로브요노프 마하마트디노비치 총장, 국제금융기술과학대학교 이브로힘 굴로모프 루스타모비치 총장, 이노테크노파크 우룬보예프 사드리딘 코밀조노비치 부원장을 비롯한 현지 대학생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
넷마블문화재단은 전날 본사에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게임 탐험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한 가운데 올해부터는 기존 견학프로그램에서 게임 탐험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초등학생 및 성인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원상 넷마블 사업개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6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은 한국장학재단 고영종 성장이사 및 최성원 인재육성장학부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 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0만 원씩 총
제주시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도내·외 대학 재학생과 19세~39세 청년이다. 다만, 최근 1년간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모집인원은 174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 및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우선 선발되
유한양행이 청년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유한양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문제 기반 학습 방식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와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팀 단위 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 디자인씽킹 워크숍, 실무자 인터뷰,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 경험을 쌓게 된다.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비가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서면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빌드 051 with 오렌지플래닛’을 개최한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게임 개발자들의 역량 향상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 전공 대학생과 지역 개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빌드 051은 오렌지플래닛,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서대학교가 주최하고, 인디게임 개발자 모임 인디부가 주관한다. 스토브인디와 투핸즈 인터랙티브는 후원사로 참여한다.올해 행사는 ‘멀티플랫폼’을 주제로 콘솔과 PC 게임 시장에 대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동아대학교 영남권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단은 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5 유학생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및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아대 다문화연구소, 국제전문대학원, 한중국제교육협회, 글로벌미디어연합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년 세대가 중심이 돼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모색하고 교육과 언론의 역할을 함께 성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이날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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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29일 인천시와 함께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년 창업과 로컬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재능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동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재능대 제물포캠퍼스 J-HALL에서 열린 세미나는 이남식 총장의 ‘로컬 비즈니스와 재능대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 총장은 “청년층의 로컬 정착이 도시재생의 열쇠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대학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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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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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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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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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신규직원양성학교' 경쟁률 4대1...인기 '짱'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사무소 세무실무전문가 양성에 거침이 없다. 지난 4월 4기 46명의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생을 배출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연계한 데 이어 5월에 바로 교육생 모집해 다섯 번째 기수를 맞이했다.5기 교육생은 53명으로 지난 17일부터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5기생 모집에는 200여명이 신청,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 사관학교다. 실제로 1기부터 4기까지 총 16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