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 울트라의 목재 시스템 창호 ‘아보’ 시리즈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굿디자인 제품에 선정됐다.아보 시리즈는 전통 한옥 창호의 조형성과 유럽식 시스템 창호의 기능을 결합한 제품. 목재와 알루미늄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뒤틀림과 쳐짐, 목재 부패 등 기존 목재 창호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목재 교체와 수리가 간단하고 변색·재도장 부담도 줄였다.아보 시리즈는 기밀성과 단열 성능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요구하는 목조건축 분야 설계사무소와 건축주들
올해 12월부터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에너지기준 강화 적용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ZEB’ 5등급 설계기준 강화는 6월 30일부터 시행 건물부문 탄소중립 기준이 공공에서 민간까지 확산, 올 12월부터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에너지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단열 강
LG전자가 오는 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유럽 고객 맞춤형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유럽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과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편의성을 갖췄다.또 냉장고의 단열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컴프레서 제어로 전력 사용을 절감한다. 바텀 프리저와 프렌치 도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했다. 세탁기 제품군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고효율 워시콤보 신제품을 선보인다. 제품 구조와 크기는 유럽 주거 환경과 고객 신체 조건을
LG전자가 유럽 맞춤형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품 25종을 IFA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 편의성을 강화한 냉장고·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신제품은 단열 강화와 AI 기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냉장고의 전력 소모를 줄였고, 고효율 히트펌프 워시콤보 라인업을 확대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강화한다. 바텀 프리저와 프렌치 도어 냉장고,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은
충북도는 11일, 보은군에 위치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자녀 주거환경 개선사업 3호’의 주택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대상 가구는 홀로 다섯 명의 어린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노후된 주택의 지붕 누수로 인해 천정과 벽면에 곰팡이가 발생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천정방수 작업과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주택 전반에 걸쳐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었다.대상 가정의 세대주 박 씨는 “오래된 집과 곰팡이 때문에 기관지가
봉화군은 봉화군 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 중 고용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 항목에는 기숙사 증·개축, 방음·단열 공사, 위생 및 안전 시설 보강, 냉난방기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다.해
봉화군은 봉화군 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 중 고용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기숙사 증·개축, 방음·단열 공사, 위생 및 안전 시설 보강, 냉난방기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다.해당
봉화군은 봉화군 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 중 고용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 항목에는 기숙사 증·개축, 방음·단열 공사, 위생 및 안전 시설 보강, 냉난방기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다.해당 사업은 경상북도 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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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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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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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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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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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공업, 단기차입금 60억원 만기 연장
전자부품 제조기업 삼화전자공업이 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만기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264억7600만원에서 324억9775만원으로 증가했으며, 금융기관 외 차입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0억원으로 유지됐다.이에 따라 전체 단기차입금은 기존 354억7600만원에서 414억7600만원으로 늘었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29.97% 수준이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신규 조달이 아닌 기존 차입금의 만기 연장 조치”라고 밝혔지만, 차입금 총액이 증가한 만큼 실질적으로는 일부 증액이 병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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