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김수혜 의원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상환방식을 다양화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창원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융자금 상환을 현행 조례에 따라 해당 연도의 자금운용 등을 고려해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현장에서 미래관광 가치를 발견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푸른가시, 울산대표로 19일 본선무대
국내 연극계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5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 대표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바람이 머문 자리’가 오는 19일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 5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항구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퍼포먼스와 다큐 영상,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대표 극단이 치열한 경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붓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지럼증 호소 전진우,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전진우가 어지럼증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앞둔 홍명보호에서 하차했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저하돼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며 “전진우를 대신해 정승원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진우는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10차전을 앞두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1996시즌 기반 ‘뉴트로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울산HD FC는 1996시즌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뉴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이 결승전에서 수원삼성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1996시즌 유니폼을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했다 약 30년 전 유니폼의 고전적인 매력을 유지하되 유행에도 뒤처지지 않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이른바 ‘뉴트로 유니폼’이다. 1996시즌은 울산 구단과 팬들에게 유독 의미가 있는 해다. 5번의 K리그, 2번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FA컵 우승으로 대한민국 명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혜성, 환상 수비에 안타까지…관중 기립박수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공수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다.김혜성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타석에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낼 만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였다.시즌 타율은 0.356에서 0.351로 소폭 떨어졌다.최근 김혜성은 선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3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