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올해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공연의 막을 열고, 가수 김범룡이 낭만과 추억,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6일에는 청춘의 열정을 담은 인디밴드 락 공연 ‘청춘락페스티벌’이 즐거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소년 콘서트’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내 초·중학교 5개교, 총 8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입체낭독극’ 형식의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북토크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배우의 생동감 있는 낭독과 연기,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입체낭독극’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는 평가다.콘서트는 ‘순례주택’, ‘장군이네 떡집’,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등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7월 1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3개의 춤 & 우주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색스혼과 색소폰의 듀오 무대와 관악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현대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공연의 첫 무대는 2025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2위 입상곡인 함정민의 ‘구멍’이다. 이 곡은 제주 4.3의 역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작곡가가 유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면서 만든 추모곡이다.두 번째 무대로 백승
고령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그리운 대가야 예술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무대에는 가곡 ‘그리운 대가야’를 작사·작곡한 고령 출신 출향인 김형규 작사가와 박경규 작곡가가 협업한 가곡들이 중심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승철, 테너 김현준 등 국내 실력파 성악가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울림을 더했다. 또한 고령문인협회와 고령군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예술단체의 협업이
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그리운 대가야 예술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무대에는 가곡 ‘그리운 대가야’를 작사·작곡한 고령 출신 출향인 김형규 작사가와 박경규 작곡가가 협업한 가곡들이 중심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승철, 테너 김현준 등 국내 실력파 성악가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울림을 더했다. 또한 고령문인협회와 고령군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예술단체의 협업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를 다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15일 ‘2025 MyK FESTA in 여수’의 연계 행사로 이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공연은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이 출연해 비발디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미션 OST, 김광석의 대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대미는 공중 점화 기능이 탑재된
18시간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이 기획한 연극 ‘뚜껑없는 열차’ 공연이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아픔을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해당 공연을 위한 예산 집행 내역 중 극단과의 계약금액이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아산아트홀에서 열릴 이 공연은 입장료 5000원에 아산시민은 절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공익 목적에 쓰인다고 밝혔지만, 공연의 총예산은 2500만 원에 달한다. 아산문화재단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이중섭로 일원에서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성공적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이중섭로 일대에서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로 원도심에 활기를 되찾고 방문객 유입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에는 `앙상블 소울메이트'의 현악 4중주 연주로 공연의 막이 올랐고,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3주전
부천문화재단이 8일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 극장 활성화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소개하고 참여 창작 공연의 주요 장면을 시연하는 기자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공공극장 활성화 사업은 지역 기반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공연장 본연의 공공성과 문화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올해는 3개 단체가 선정되어 연극 2편, 뮤지컬 1편을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작품별 3주간의 장기 공연에 도전한다.연극 두 팀과 뮤지컬 한 팀이 총 두 달 넘게 공연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약자 편리한 이동지원” 네이버 지도, 대중교통 계단회피 기능 도입
네이버 지도가 이용자 이동 과정에서의 제약 없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길찾기에 계단회피 경로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1일 네이버에 따르면 계단회피 기능은 계단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교통 길찾기 시 계단회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렌즈로 핵심정보 한눈에"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도 AI 브리핑 확대
이제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이미지를 검색할 때도 검색 결과 상단에서 AI 브리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1일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렌즈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AI를 적용한 ‘렌즈 x AI 브리핑’을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스마트렌즈로 식물, 와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12년 연속 1위” 삼성물산, 올해도 시공능력평가 정상…현대·대우건설 뒤이어
삼성물산이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건설업계 최강자의 입지를 또다시 확인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나란히 2·3위에 오르며 ‘빅3’ 구도를 유지했다.국토교통부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고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다.삼성물산은 평가액 34조7219억원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철도역에서 중소기업 상품 30% 특별 할인
코레일유통이 1일부터 주요 철도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체결한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의 하나로 7월부터 신규 입점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진행되며 7월 1일 이후 신규 입점된 중소기업 상품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할인 대상 품목은 모두 297개로 ▲김, 고추장, 전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카드, 반얀트리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삼성카드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의 삼성카드 본사에서 글로벌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카드와 반얀트리는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