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장미 세균성 시들음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분포조사 결과 2개 농가에서 장미 세균성 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장미 세균시들음병은 2016년 충남 태안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이 보고된 이후 충남, 경기, 전북, 경북, 충북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농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 병의 원인균인 ‘Ralstonia pseudosolanacearum’은 토마토, 감자 등 가지과 작물에 풋마름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장미에서도 심각한 시들음 증상을 유
중부뉴스통신 = 정부는 6일, 7.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
김만식 기자 =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7월 28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주 초·중반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비가 예보됐다. 13일에는 대구와 경북 전역이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울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다. 기계장비와 전자·통신 등 주요 업종의 생산이 늘면서 전체 지표가 상승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북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6월 대비 9.2% 증가했다. 의약품과 전기장비 등 업종에서 생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7월 28일 월요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노력으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 모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복무에 관한 사항 및 다가오는 2025 경주 APEC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해설 및 홍보를 하는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경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다순
김만식 기자 = 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 24.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
NH농협생명이 전날인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충남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에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예산 지역 이재민에게 주거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LH는 수해가 발생한 지난 17일에 속옷·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응급구호키트 100여개를 충남 당진시에 긴급 전달했다.이어 31일에는 양치훈 본부장을 바롯한 직원들이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을 충남 예산군에 추가 지원하며 피해가구의 안부를 살폈다.LH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에 마련된 통합지원센터에서 수해로 주거공간을 잃은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긴급 주거상담을 제공하고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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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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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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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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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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