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는 지난 11월 18일 황매산터널을 지나 하금삼거리로 운행하던 화물트럭이 전복되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합천군청 등 도로관리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경찰청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 발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