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GC녹십자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지원한 분유 760개를 제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GC녹십자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분유는 협의회가 운영 중인 제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되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순경 회장은 “GC녹십자의 소중한 나눔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
충북 충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위해 햄버거 150개를 전달하고 격려하며 안보 태세 강화에 힘을 보탰다.안영석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훈련에 임하고 계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재향군인회에서도 국가 안보 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담양군은 지난 15일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 명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전남도립대학교는 그동안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양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해 왔다.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로 담양군과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전남도립대학교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성산기는 15일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PC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 차례물품 구입 및 시설 종사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PC 지원으로, 시각장애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규 부성산기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만들고자 나눔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2일 진천군 덕산읍 소재 ㈜바이온셀을 방문해 산업기능요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우경관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병역의무 이행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주기를 바란다”며 “병무청도 산업기능요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채희남 바이온셀 대표이사와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산업기능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 달라”고 당부했다.바이온셀은 2008년도 설립된 에스테
대한불교 승가종 약천정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kg 200포를 서구에 기탁했다.대호 주지스님은 “명절을 맞아 함께 나누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약천정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54매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돕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중증 환자와 소아암 등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신용곤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20일 제주시 혼디누림터에서 사랑의쌀 55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이 취임하며 받은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17시간전
2025년 8월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관리과 1팀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전종희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전 세무사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2, 802호에 ‘세무회계 사계절’를 개업하며, 개업소연은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전종희 세무사는 본지 통화에서 "공직생활동안 아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려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임준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이 계룡장애인보호센터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발달장애인을 돌보며 장애인의 손발 역할로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표창받은 전종현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센터에서 복무중인 요원들을 격려했다.임준모 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추천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애쓰는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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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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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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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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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만 건 공공저작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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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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