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성능관리 솔루션 기업 엑셈의 조종암 대표이사가 주식담보계약 만기 연장을 진행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종암 대표는 교보증권과 체결한 약 10만주 담보 대출 계약을 오는 2026년 3월 16일까지 연장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현재 조종암 대표는 한국증권금융과 교보증권을 통해 각각 110만주와 10만402주의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출금액은 각각 11억원, 1억5000만원이며 이자율은 4.34%, 4.8%로 설정됐다. 총 담보주식수는 120만402주로 전체 발행
엘앤에프의 김충건 상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 주식 12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충건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43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01%로 줄어들었다.12월 4일에는 296주를, 12월 5일에는 800주를, 12월 8일에는 20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2만5300원, 12만8500원, 12만9500원이었다.현재 엘앤에프의 주가는 13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충북 증평군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2707억원, 특별회계 207억원이다. 지난해 본예산 2861억원보다 1.8%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처음으로 2700억원을 돌파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각각 369억원과 75억원으로 각각 6%와 14% 늘었다. 국·도비 보조금도 본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73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증평형 돌봄정책’이 반영된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36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삼성전자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부문은 16일부터 17일까지,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18일에 각각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인사·조직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전략회의다.전영현 DS부문장과 노태문 DX부문장이 각각 회의를 주재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본사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약 300명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 DX부
스맥의 권오혁 부사장이 스맥의 보통주를 장내매수하여 총 40만393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0.59%에 해당한다.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권오혁 부사장은 2025년 11월 27일과 1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만8285주와 9만5645주를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각각 4861원과 5223원이었다.스맥의 현재 주가는 5660원으로 전일 대비 420원 상승했다. 이는 12월 2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장마감 가격이다.스맥의 최근 결산 기
CJ대한통운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11월 28일 기준으로 CJ대한통운 주식 228만2202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10%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11월 24일 기준 국민연금공단은 CJ대한통운 주식 228만31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0.01%였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11월 25일과 26일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8482주와 1만1445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그러나 같은 날 9456주를 매도했으며, 11월 27일과 28일에도 각각 861주와 1만511주를 매도했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프로텍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검찰 기소 관련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따른 것으로, 회사와 임원들이 각각 벌금과 집행유예를 받았다.공시에 따르면, 프로텍과 최00 대표이사, 김00 임원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특수관계자 거래내역을 사업보고서에 누락한 혐의로 각각 벌금 5000만원, 징역 1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 설치 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을 찬성 175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의원이 반대표를,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기권표를 각각 던졌다.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전담재
레미콘·아스콘 생산 업체 HC홈센타의 최대주주 에이치씨파트너스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에이치씨파트너스는 HC홈센타의 주식 6000주를 추가 매수했다.이번 매수로 에이치씨파트너스의 보유 주식 수는 3168만9373주로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24.96%로 변동이 없었다. 주식 매수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각 2000주, 1500주, 2500주를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각각 717원, 715원, 721원이었다.12월 22일
유니크의 안재범 수석부사장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안재범 수석부사장은 유니크의 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주식 2281주를 추가 매수했다.12월 12일 기준 보유 주식 수는 55만9684주였으나, 12월 19일 기준으로 56만1965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9%에서 2.91%로 0.01%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9일과 1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56주와 1025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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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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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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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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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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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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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는 난 21일, 동해발전본부가 주최하여 배드민턴대회를 시행했다.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동해시민 한마음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해시 내 16개 성인클럽과 18개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부 등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동해발전본부가 수개월 동안 동해시, 동해시 체육회 등 지자체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요넥스와 협력하여 동해시 최초로 범 동해 대회를 만들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특히, 지역 생활체육인 및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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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19일,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이날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 주관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이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춘천시는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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