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휴앤해피' 주최 '제6회 전통성년례' 행사가 11월 8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일대학교 흥학관'에서 개최되었다.가야금 연주가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주최기관인 휴앤해피 '황의윤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전통 성년식 재현 행사는 뒤늦게나마 제53회 '성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행사였다.'큰손님' 역할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최경보의장'이 담당하였고, '황의윤이사장'이 '주인', '최은주중랑구의원'이 '주부' 역할을 맡아 행사가 진행되었다.'관자'와 '계자'로는 '한 현군'을 비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방문하는 어린이관람객을 대상으로 11. 8·9·15·16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기 속 전통문양 배우기, 자개 거울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국악기와 국악기 새겨진 문양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개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운영은 일 6회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고령군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
부림초등학교와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는 11월 1일 2025. 제12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이번 대회 초등부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부림초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유일한 혼성 병창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모두 다 꽃이야’, ‘통영 개타령’, ‘아리랑’ 총 3곡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대회는 부림초등학교 본교 학생들과 봉수분교장 학생들이 처음으로 손을 맞추어 함께 준비한 무대이기에 더욱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11월 1일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5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에서 주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장소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으로 옮겨 한층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덕포아동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총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축제 무대에는 합창, 율동, 가야금, 태권도 등 아동·청소년 9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총회는 식전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벨리덴스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과 사업보고, 2026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총회 종료 이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고고장구 등8개 팀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화려한 공연과 켈리그레피와 소묘 전시회를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로부
함안군은 문학과 한자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인 함안복합문학관의 개관식을 오는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은 복합문학관의 공식 출범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학 진흥과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함안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도서 기증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 가야금·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함안복합문학관은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
칠곡군은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2025 향사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향사 국악제'는 국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금 병창을 중심으로 풍물, 해금, 타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국악축제로 진행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미니 국악기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풍물, 해금,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고교위탁 ‘화훼연출&플로리스트’ 과정 학생들이 최근 ‘가야금’을 주제로 한 플라워 공간연출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수업은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선율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플라워 디자인과 결합한 창의적 공간연출 수업으로, 플라워 디자인을 단순한 장식이 아닌 예술적 공간 표현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각자의 시선으로 조형적 미감을 구현하며 예술성과 실무 감각을 함께 키웠다.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화훼연출&플로리스트 과정은 이처럼 트렌디한 감각과 공간 예술을 접목한 차별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서원대학교는 13일 글로벌관 조리실습실과 연회장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서원셰프 챌린지’를 열었다.‘브랜드를 상상하라! 창업 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20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쌀, 사과, 대추술, 복숭아, 고구마, 애호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였다.요리대회에 앞서 흑백요리사 ‘쿠킹텔러’로 알려진 조은빛 셰프가 ‘나만의 색을 찾는 법’을 주제
인천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인 ‘삼목도 선사유적'에서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삼목도 선사유적은 2003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부지 발굴조사 중 발견된 신석기시대 중기의 수혈주거지로, 17기 이상의 움집터가 확인되었다.이 유적은 서해 도서지역 최대 규모로, 당시 섬에서도 장기간 정착생활이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006년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