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년센터가 오는 9일과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울주 청년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청년 세대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암각화의 문화사적 의미를 배우고, 1/2 채색 실측 병풍 감상과 더불어 반구천 암각화 속 대표 제재인 고래를 활용한 실크스크린 체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생생한 교육을 진행해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울산 북구가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의 중심지였던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확장에 나선다. 지난 2022년 이후 전시관 하나 외에는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역사적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찾은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은 입구와 길목에 잡풀이 무성했고 전시관을 제외하면 역사적 의미를 체감할 만한 시설을 찾기 어려워 사실상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 쉼터로 활용되고 있었다. 주변에 신흥사 등 다양한 의병활동 유적이 분포해 있지만 안내가 적어 연계가 쉽지 않았다. 관리 직원은 “평일에는 방문자가 거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전자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최신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디지털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렸으며 이번 행사는 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도화면 신호리 원산마을에 위치한 원산토성 시굴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김석희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뜻을 기리기 위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경남 사천시의 역사적 명소인 사천읍성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사천읍성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
문음미 기자 = 익산 인화동 근대역사 지구에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활력을 나누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미국은 세계에서 기부 문화가 가장 발달한 국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 역사적 배경으로 자본주의 제도와 정부의 역할을 꼽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청교도주의 윤리와 전
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질서 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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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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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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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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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울산 개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 성황
경남도는 11~12일까지 양일간 울산 Fe01 재생복합문화센터 등지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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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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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과 함께 청년문화센터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 열어
경기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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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중 외교장관 대면… 北 비핵화·시진핑 방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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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조현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대면 회담으로 만찬을 포함해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의제는 북한 문제였다. 조 장관은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며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복귀시키는 데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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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왜 달러 대신 비트코인 택했나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 전도사'라는 별칭과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는 왜 선제적으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서게 된 것일까.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0년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의 보유 현금 자산 2억5000만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기업 차원의 암호화폐 채택을 본격화했다.그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달러 약세'와 '장기적 인플레이션 위험'을 지목했다. 당시 상장기업의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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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앞두고 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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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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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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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설치가 이뤄졌다.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과 환자보고기반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AI 수도 울산’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