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신평1동 동매사랑누리회는 지난 22일 아름다운교회로부터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동매사랑누리회가 운영하는 동매누리나눔밥상의 무료 급식 사업의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매누리나눔밥상은 동매사랑누리회가 매주 토요일 오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교회는 이 사업을 위해 3년째 연간 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아름다운 교회는 이날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식사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해운대구는 11월 12일, 해운대우체국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서 김상훈 국장은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 공공기관이 디딤씨앗 장학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코스콤 희망드림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후원금으로 좌천동 이바구 빨래방에 건조기 2대와 세탁기 1대를 지원하여, 평소 세탁기·건조기 부족으로 세탁물이 적치되는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의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설치로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후원금 전달식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해운대구는 11월 13일,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 1호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는 박태란 회장과 남영희 부회장, 이근희 총무 등 후원회 회원 5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태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딤씨앗통장을 시작하지 못한 아이들이 적지 않다”며, “아동들이 환경 때문에
일동제약그룹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일동제약그룹은 지난 20일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 1000만 원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걸음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해 ‘1억 보 모으기 캠
제주성지교회는 지난 16일 월드비전에 에티오피아 하브로 지역 영유아교육사업을 위한 유치원 건축 후원금 2048만원을 전달했다.제주성지교회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동과 마을의 진정한 자립을 위한 해외 교육지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별히 이번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하브로 지역의 유치원 건축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 내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한 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을 펼치며 딜러들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소
충북 청주시약사회는 24일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말을 맞아 44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
중부뉴스통신 =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어린이집과 옥교어린이집, 뜰에어린이집,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숲어린이집이 12월 3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리장성 넘었다'…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홍콩 파이널스 제패
5시간전
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완파하며 한국 탁구 혼합복식 사상 처음으로 WTT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과 신유빈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WTT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거둔 정상 등극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무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결승 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양 트라우마'로 생긴 우울증, 한국으로 이주해 회복됐습니다
5시간전
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6시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력발전 분야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군산대학교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