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6년 연속 3개 분야 우수상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경주시가 고령화 사회의 심화에 대응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내년 3월 정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이미 ‘어르신 7만 시대’에 진입한
내년 3월 돌봄통합 시행을 앞두고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이 인천을 찾았다.2일 오후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인천 부평구 소재 ‘평화의료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자체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통합돌봄 사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후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인천시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부터 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수누리터’를 시범 운영하고 방문형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년 돌봄통합지원사업 시행에 대비한 보건의료 분야의 선제 대응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장수누리터’는 주민이 현재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노화하고 오래도록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서구 돌봄통합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이다. 본 사업은 1차 건강관리를 보건소 장수누리팀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중증 악화 비율을 낮추고,
보령시는 1일 시청사 복지동 앞에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령친화 정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이번 제막식은 보령시가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공식 가입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의회, 노인단체,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보령시는 그동안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과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 의원들은 22일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제주의 통합돌봄 모델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시행 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2023년 10월 출범한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9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모델이다.출범 2년 만에 이용자 1만 2,301명을 기록했으며, 참여 민간기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 스터디 제2차 ‘장안구 동심지언’을 추진했다.‘장안구 동심지언’은 지역 통합돌봄의 실무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운영되는 실무자 스터디 모임으로, 2차 회의에서는 통합지원 우수사례와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전수조사 현황을 공유하고 최일선 실무자들의 한 해 현장의 노고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2026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장안구 동심지언 실무자 스터디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지속 운영되며
제주시는‘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해당 법인은 2026년부터 3년간 제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 자립생활 체험,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1인 가구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자립지원 시범사업 등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운영
충남 보령시는 1일 시청사 복지동 앞에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령친화 정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제막식은 보령시가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공식 가입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의회, 노인단체,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울산 남구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15일남구는 2개 과, 2개 계 신설과 6명 증원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구정의 핵심인 안전 분야를‘사전예방’과‘재난대응’중심으로 이원화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하고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신설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와 같은 사회재난의 발생 위험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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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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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개 키운 KB금융의 비결…‘2025 HUB Day’서 스타트업 총집결
KB금융그룹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HUB Day’를 개최했다.KB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2025 HUB Day’를 열고, KB스타터스 참여 기업과의 협업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HUB Day’는 KB금융이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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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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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서 우수상 수상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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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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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생활소음·비산먼지 위반업체 무더기 적발
제주시가 올 한 해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비산먼지 발생 현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총 82건을 행정처분 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생활소음·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1,187건으로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과 먼지 민원이 865건으로 전체의 73%를 차지, 식당 환풍기 소음 등 사업장 관련 민원은 322건으로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장 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 1개소에 대해 고발·경고 처분을 내렸고,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5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요구했다.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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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46회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임시회 폐회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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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경 협업으로 안전문화운동 성과 가시화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2025년도 민‧관협업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 체감 안전도 제고를 목표로, 한 해 동안 민‧관‧경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한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귀포시를 비롯해 경찰, 자치경찰, 소방, 교육청, 해양경찰 등 6개 기관은 생활안전, 범죄, 교통, 화재, 학생안전, 해양사고 예방 등 분야별로 2025년 시민안전대책 추진성과와 2026년 협업 과제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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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서귀포시는 2025년도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개소가 추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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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MMA2025 '싹쓸이'… 대상 3관왕 포함 7개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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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2025에서 대상 3관왕을 포함해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4개 대상 가운데 3개를 휩쓸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지드래곤은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하며 대상 트로피를 연이어 품에 안았다.여기에 ‘톱10’, ‘밀리언스 톱10’,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더해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대상 수상의 기반이 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