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배수시설 집중 정비에 착수했다.제주도는 30일까지를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주시 54곳, 서귀포시 22곳 등 침수 상습지역 76개소를 포함해 침수 흔적지, 지하주차장 밀집 지역, 언론 지적 현장 등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맨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도 도로관리부서, 하수도관리부서, 행정시가 협업해 진행되며, 퇴적물 제거와 배수 저해 요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빗물받이 방치 현장과 지하시설 밀집 지역 주변도
장마철을 맞아 경주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사전 안전 확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24일 시공 중인 미준공 산업단지 13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나 도로 침수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유정복 인천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집중 호우·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유 시장은 2일 오전 계양구 계양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와 전기실, 진입 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을 확인했다
최근 3개월간 포항 남구에서 주취 폭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생활 폭력사범을 검거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6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는 43명 대비 4배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생활 주변 폭력 집중 단속’에서 167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43명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다. 남부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서민 중심의 소규모 영업장의 영업을 방해하는 자에 대한 집중 단속 등으로 포항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할 것이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평가지표별 실적 향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88개와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제6회 부산 대학생 BI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과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부문은 부산시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하여, 부산시의 2025년 주요 계획에 부합하는 ▲시민안전·행복주거도시 부산,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조성(Industry, 4개
지난 21일 예정됐던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불꽃쇼가 호우주의보로 갑자기 취소돼 시민 및 관광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포항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밤 8시 40분으로 예정됐던 국제불꽃쇼 등을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다.시는 특히 이번 축제 개최 장소인 형산강체육공원이 형산강에 바로 인접해 있어 많은 비가 올 경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한국가스공사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1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최연혜 사장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날 최 사장은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등 시설 피해 대비 태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 등 전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자체 안전 점검은 물론 지자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최 사장은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등 시설 피해 대비 태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 등 전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자체 안전 점검은 물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부서 및 기관이며,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를 중점으로 감사가 진행된다.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4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46일간에 걸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사항,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홈페이지와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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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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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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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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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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