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수필문학회는 지난달 29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문학회 및 합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합천수필 출판기념식’ 및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되는 ‘합천수필 제8호’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글쓰기 교실에 출강해주신 백남오 교수의 열정과 더불어 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인내와 정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합천수필문학회 글쓰기 교실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출판기념식에 이어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유성초등학교 학생의사당에서 관내 80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2025학년도 제4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의회는 ‘학교 시설물 및 공용물품 아껴쓰기 문화 정착’과 ‘건강한 겨울철 생활습관 형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학생 대표들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문제인 학교 시설 이용 문화와 계절별 건강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산림청은 대전 케이더블류 컨벤션에서 청년 임업인과 산림 분야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4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청년 예비·창업가, 청년 임업인 등 산림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예비·초기·성장 단계별 청년 창업가 사례 발표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또 포럼 프로그램 중 ‘청년 林팩트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지킴이팀이 최우수상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제4회 가을문화 한마당을 25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원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자리로,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현대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개회식과 축사를 통해 울산 문화의 가치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문화원이 지역사회와 시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하게 된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
영덕군은 조직 내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하반기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조직문화와 소통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수의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이 소장은 “긍정적인 태도는 행복을 이끌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긍정적 사고가
조천리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용천수 역사문화축제’에서 조성된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조천읍에 기탁했다.박재영 조천리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한 축제에서 얻은 소중한 결실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축제의 의미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조천리새마을
경산시리틀야구단은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 “서동조”와 “마한조”의 2개 조로 나누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
제주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한 제4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시상식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독서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독후감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했고 총 700편이 접수됐다.올해 시상식은 식전 마술공연과 축하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돼 수상자를 축하할 뿐 아니라 ‘별이 내리는 숲’ 이용자들도 함께 즐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습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 주민 주도형 운곡습지 논둑 복원 사례, 갯벌복원지를 활용한 주민
4주전
인천시 남동구는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계룡시 리틀야구단을 5대 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결승까지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10월 MLB컵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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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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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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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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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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