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은 9일 개점 40주년을 맞아 주거래 고객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실시했다.제주중앙지점은 1985년 5월 9일 농협중앙회 북제주군지부로 개점해 1995년 제주 북제주군시군지부로 명칭 변경하고, 이듬해 3월 제주 북제주군시군지부를 연동으로 이전하면서 현 사무소 자리에 들어섰다.이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소포장 떡을 고객들에게 증정했다.김연희 지점장은 “인구감소, 상권 변화 등 영향으로 원도심 이탈이 가속화 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5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가 지난 3일, 어린이 등 약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올해는 ‘드림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거리공연을 마련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의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
집 없는 서민과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주민, 청년들에 대한 차별적 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졌던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의회 의원들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2일 공개한 조사 결과, '차고지증명제'의 적용대상이 '1600CC 이상'으로 개선된 것에 대해서는 '찬성' 56.8%, '반대' 43.2%로 찬성 의견이 13.6%p 높았다. 그러나 정당간
서귀포시가 ‘관광 1번지’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천지연폭포 일대와 이중섭거리 주변 64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설치, 산책로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귀포시는 ‘사시사철 찾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원도심 2개 축를 중심으로 시설 개선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세부 사업을 보면 ‘새섬공원 산책로 정비’, ‘새연교 야간조명 설치’, ‘천지연 관람로 조명등 정비’, ‘칠십리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푸드트럭 운영 공
서귀포시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1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지역의 매력도를 높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소비유인 요소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도심 2개의 축 중심으로 10개의 부서간 협업을 통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시는 7월 중순까지 시설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관광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새섬
대전관광공사가 유성구 도룡동에서 동구 원동으로 사옥을 이전,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사옥 이전은 2023년 12월 확정·추진됐으며, 원도심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관광공사 이전은 동구 최초의 시 산하기관 입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원동 신사옥에는 대전컨벤션센터와 과학공원 운영을 위한 MICE사업단 및 관광개발사업단 산하 일부 팀 등을 제외한 9개팀 9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공사는 원도심 사옥이전을 계기로 사업을 대전 전역의 관광·마케팅 분야로 확산하고, 지역 관광기구로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부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통학노선 신설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 5일 개최된 제2회 교통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밀집지역 등교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산복도로 맞춤형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제안한 바 있다. 이
경기도가 광명시 소하동에서 추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광명 제로에너지주택’이 이달 말 준공한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광명시 소하동 일대는 주택과 골목길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 등 입지 여건상 전면 재개발이 어려워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런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준공되는 ‘제로에너지주택’은 노
7일전
인천시 서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조달청에 따르면 구는 이날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공고했다.용역 금액은 2억2986만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이다.구는 이번 용역에서 정원도시의 국내외 사례와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조성 전략과 종합계획, 세부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전역이다.구는 최근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산림청 공모사업인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삶
대전 중구가 13~14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인문정책, 문화예술정책, 원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이번 탐방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직원 20여명이 광주 동구 인문학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폈다.인문학당에서는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로, 광주 동구의 인문도시 조성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었다.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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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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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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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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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경쾌한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