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6ha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가진 경상북도가 올해 농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육성 전략을 본격화 한다. 지난해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지방정부 주도의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장기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해라는 것이다. 경북도는 분야별 통합 지원체계와 융복합 구조를 마련하고, 농업 기반 신산업 전환의 실질적 토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지역이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산업 기반을 집적화하고, 산·학·연 협력체계 아래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를 ‘움직이는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V2G 시범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전력 활용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제주 쏘카 터미널을 방문해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V2G’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제도개선과 운영 상황을 살폈다.V2G는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전기차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전력망에 되팔 수 있는 기술이다.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들쭉날쭉한데, 전기차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1월 20일 공시를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계약을 통해 우주반도체 검증 탑재체 개발 및 실증 초소형위성 설계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22억5985만1000원이며, 이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42억9900만437원의 52.57%에 해당한다. 계약에 따른 납품기한은 계약일로부터 2027년 3월 31일 이내다.2026년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32% 상승한 4만1400
중국 자동차업계 '빅4' 가운데 또 다른 기업이 주행거리 1000km급 전고체 배터리 실증 시험에 나섰다. 둥펑자동차 산하 배터리 자회사 이파이 테크놀로지는 최근 혹한 환경에서 전고체 배터리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토타입에는 둥펑자동차의 350Wh/kg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관련 내용을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다.둥펑차에 따르면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중국 CLTC 기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UNIST가 인공지능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북극항로의 얼음 길을 예측하는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있다. 북극항로라는 거대한 하드웨어를 움직일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두뇌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팔다리 역할을 할 ‘실증 인프라’와 ‘운용 인력’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15일 울산연구원 조민지 박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비전 안에서 부울경 항만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류 허브로서 기능 강화를 해야 한다면, 울산항은 세
충북도는 12일 세계은행과 마다가스카르 고위급 대표단이 12일 충북 진천소재 충북TP 오픈랩를 방문해 제조·농업분야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표단은 이날 충북TP 오픈랩의 AI 테스트베드와 실증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고 충북도가 추진 중인 제조 AI, 스마트농업, 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세계은행은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농업, 데이터 거버넌스,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을 주요 국제 협력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마다가스카르는 농업이 국내총생산(G
인재채용 딥테크 기업 엠디파인과 온라인 경제종합지 디지털포스트가 IT·반도체 산업의 실무형 인재 및 전문 기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양사는 11일 ‘차세대 IT/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및 ApexDoyak 플랫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엠디파인의 실무 역량 정량화 플랫폼 ‘ApexDoyak’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에이펙스도약은 가상 기업·직무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의 실무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울산 북구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국내외 기관·기업의 현장 견학이 잇따르며 수소 관련 실증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 선정된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견학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2024년 6월 상용 운전에 들어간 이후 수소경제 실증 모델로 소개되며 지난해 28개 기관·기업체에서 300여명이 방문했다. 주요 방문 사례로는 주한 태국대사관, 국무조정실, 구미시의회, 아시아태평양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한다. 이번 신청은 ‘K-드론배송 상용화’와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를 핵심으로, 지역 맞춤형 드론 서비스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K-드론배송을 정착시키고, 저궤도 위성 활용 재난안전 ‘위성드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K-드론배송 분야에서 배송거점 2곳을 기반으로 배달점 16곳 운영체계를 제시했다. 배송 서비스는 삼남·서생 권역 중심으로 운영 실적 및 수요 분석을 고도화하고, 취약지역 감시 등 공공 활용도
LG전자가 신소재 '마린 글라스'로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서울대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공동 이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 약 1500㎡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한다. 염생식물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다. 육상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저장 능력도 크다.마린 글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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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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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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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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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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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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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87명은 2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위증교사 사건 등 총 8개 공소사실로 기소된 과정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재판은 중지됐지만 기소 자체는 유지되고 있어 국정 운영이 비정상적으로 제약되고 있다고 밝혔다.모임은 헌법 제84조를 근거로 공소 취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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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원 인천시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 제자·학부모 “학생이 존중받는 인천교육 절실”
연규원 인천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발적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 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13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지자들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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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잡아라”…인천시장 유력 주자 ‘유·김·박’ 민생 행보
6·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설 연휴를 맞은 인천지역에서 ‘인천시장 선거 유력 주자들’이 줄줄이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3선 도전이 유력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13~14일 이틀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민생 경제를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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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 여객선 안개로 운항 대기…귀성객 1000명 ‘발동동’
설 연휴 첫날인 14일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 운항이 짙은 안개로 인해 통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백령도 인근 해역 가시거리는 100~200m에 머물고 있다. 인천발 백령행 여객선 2척은 운항을 대기 중이다.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설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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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휴 첫날, 만취 벤츠 운전자 '역주행' 끝에 보행자 '쾅'
설연휴 첫날 아침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가 보행자를 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경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수원시청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2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