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가 다음달 26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입만 해도 제주도민에 준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나우다는 오는 11일 회원 가입 시범 오픈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기본 할인 등 멤버쉽 혜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스템 점검을 거쳐 오는 9월26일 정식 오픈한다.나우다는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NFT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다. 관광객이 가입만 하면 부여받은 QR코드를 통해 관광지 입장료와 식음료비
제주도관광협회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할인 및 이벤트 혜택과 경품 추첨이 준비된 ‘내손안의 제주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도내 주요 관광지 57개 업체와 음식점·카페 31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자체 할인 및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리플렛 내 업체별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지도 내 업체를 방문해 해당 사업체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지도와 함께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내
강릉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누적 17명에 달함에 따라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13개 부서 협업 TF팀을 운영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8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1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1:1 매칭하여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이 8월 1~2일 이틀간 서구 타임로 일원에서 열린다.대전 서구가 올해 처음 개최한는 이번 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휴가철 외래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타임 힙합나잇 △타임 EDM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눈길을 끄는 점은 ‘베이커리 팝업존’이다.대전의 인기 베이커리 8곳이 참여해 에그타르트, 소금빵, 타르트, 마들렌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 소비자단체 및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는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적극 홍보하고,
울산 북구 우가항 어촌체험마을이 올 여름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우가어촌계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투명카누, 스노클링, 수상 오토바이, 패들보드, 밴드웨건,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녀체험 등 모두 8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 위를 유영하는 투명카누, 바닷속을 자유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패들을 들고 직접 노를 저어 나가는 패들보드는 모두 1시간 체험이다. 바다 위를 빠르게 달려보는 수상 오토바이, 해양레저선에 연결된 튜브형 고무보트를 타고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제주 우도는 '작지만 특별한 섬'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곳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코발트빛 바다, 하얀 산호 모래 해변,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해안초지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도 우도는 중요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바로 자연 보호와 안전 확보라는 두 과제다.자연을 지키는 일은 곧 그 자연 속을 누비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을 들여다보면, 자연 보호를 위한 규제와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가 서로 부딪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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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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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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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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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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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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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 접수
제주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전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된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신청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세대주 명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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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 안전 점검
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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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 특별함과 매력 담은 여행상품 2종 출시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솔째기 제주와수다’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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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인식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도민 인식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8월 중'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도민 인식 전반을 파악하고 인식변화를 관리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성별‧연령대‧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이다. 조사는 8월 중 시작해 9월까지 약 한 달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설문 문항은 총 20개로 구성됐다. △카지노에 대한 기초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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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중·일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 성황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32명, 국제학교 1개교·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학교와 일본·중국 자매도시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의 가치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