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23일 춘천캠퍼스 인문대학 강당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고자 200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출입국사무소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원 영서지역 시‧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 등 약 2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도선수단은 보치아, 수영,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
경남도는 사천 제1일반산단과 사천 제2일반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에서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중앙 정부에서 지난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2일반산단,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하였다.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전환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계획하였다. 사천 제1, 2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종포일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정기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협의회는 제주, 전북, 세종, 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별자치제도 업무를 담당하는 실국단장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시도에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이기도 하다. 협의회는 특별자치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회원 시도 간 연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정기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협의회는 제주, 전북, 세종, 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별자치제도 업무를 담당하는 실국단장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시도에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이기도 하다. 협의회는 특별자치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강원 교육과학정보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학생의 창의성과 과학탐구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 9일, 116편의 본선 출품작 발표 이후 제작을 시작하여,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준비한 발명품을 발표한다.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심사할 수 있도록 도내 교원 6명과 발명특허 업무 관련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하여 구성하였다.학생들은 약 2개월에 걸쳐 탐구하고 제
인천지검 1차장검사에 박혁수 대검찰청 대변인이, 2차장검사에는 차범준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서울 출신인 박 신임 1차장검사는 순천고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2003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과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을 지냈다.차 신임 2차장검사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2007년 대구지검 서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 삼척항의 정확한 조석예보를 위해 올해 6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조석 관측을 실시한다.삼척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시멘트 운반선 등 중·대형 선박과 어선의 통항이 많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꼽히는 등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무역항이다.이에 따라, 동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는 삼척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 관광산업, 해양조사, 선박안전 등의 기초 해양정보로 활용할 장기조석관측을 실시하여 조석기준면*을 산출한 후 정확한 조석예보 정보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지원하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 8억 원 등 전체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첨단 바이오소재 분야 신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와 양산, 시장진출을 지원해 소재의 국산화와 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와 강원,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제주TP와 강릉원주대학교, 경북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각
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형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에 제주와 충북, 전북, 강원, 세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협약은 지난 23일 전자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축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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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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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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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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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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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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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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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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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강병삼 시장,“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제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제민신협,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제민신협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탄소 중립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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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보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추진
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회수마을회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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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새 기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며,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행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영업용과 비영업용 → 일반용으로 통합 △ 2,000톤 이하 사용량에 대한 누진없이 요금 단일화 △업종별 지하수 사용량 누진구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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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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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