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3일부터 9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판매한다. 총 30만좌 한도로 모집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다.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최대 연 18%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 원 잡기’ 등 게임 미션 성적 합산 상위 3% 고객에게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저축에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해 2030세대의 금융
신한은행이 3일부터 서울 용산 숙명여대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를 AI 은행원으로 구현해 고객이 친근하게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됐다.AI 몰리창구에서는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총 66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거래증명서와 통장 등 실물 증서도 즉시 수령할 수 있다.특히 체크카드와 보안매체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 ‘신한 이지 체크인
신한은행이 운동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형 서비스 ‘신한 20+ 뛰어요’를 30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참여자는 하루 1km 이상 달리면 거리 누적에 따라 ‘러닝 캐시’를 받을 수 있다. 1km당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 하루 최대 10포인트까지 적립돼 운동이 자연스럽게 금융 혜택으로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이와 연계해 신한은행은 전용 적금 상품 ‘한 달부터 적금
신한은행이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 사전 예약 접수를 한다. 사전 예약은 신한 SOL뱅크에서 할 수 있다.오는 11월 3일 출시되는 ‘오락실 적금’은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30만좌 한도로 운영된다. 가입자는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다. 우대 이자율 최대 18%p를 더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우대 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같은 그림 맞추기’ 등 게임 미션에서 상위
인신매매와 감금 등 강력범죄 혐의로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자금 900억원대가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계좌에 여전히 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 은행들은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지만, 국제 제재 발표 이후에야 조치에 나서 한국 정부의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전북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IM뱅크 등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5곳이 프린스그룹과 총 52건, 1970억4500만원 규모의
인신매매와 감금 등 범죄 혐의로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자금 912억원이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계좌에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는 자금이 국내 금융사의 현지법인 계좌를 통해 순환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간 거래 내역'에 따르면 국민은행·전북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IM뱅크 등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5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대상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한 50+ 걸어요’는 일상 속 걷기로 건강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미션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 시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신한은행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하루 8899보 달성 시 ‘걷기 캐시’ 10원을 지급했지만, 이번에 5000보 달성 시 ‘걷기 캐시’ 5원을 추가한 중간 보상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트라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및 투자 정보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시장 및 투자 정보 공유 ▲해외 투자자 발굴 및 협력 강화 ▲외국기업 국내 진출 시 소요자금 등 금융지원 ▲한국 진출 기업 및 외국인 임직원 대상 금융·정책 지원
신한은행이 29일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공익법인 전용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설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설루션은 클라우드 ERP 서비스 기반으로 공익법인의 회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통합설루션은 영림원소프트랩 비영리법인 전용 ERP 연계 ‘신한 뱅크인 플랫폼’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로 구성된다.‘신한 뱅크인 플랫폼’은 ERP 내에서 계좌조회, 이체, 입금 확인 등 금융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를 개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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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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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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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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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핵심 일당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고 그 일당들이 모두 항소했는데 정작 검찰이 항고를 포기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한동훈 전 대표, 주진우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한동훈 전 대표는 "10월 8일 0시 대한민국 검찰이 자살했다"고 자극적인 논평을 냈다. 검찰이 권력 앞에 스스로 무릎 꿇고 죽었다는 것이다.한 전 대표는 이어 "더러운 불법 지시를 한 관련자들은 모두 감옥가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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