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이는 간담회가 열렸다.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는 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역할 △충청권 공동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로 대표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을 만나 양계산업 관련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산 닭고기의 주수출국인 베트남으로의 수출확대 방안과 국민의 필수 먹거리인 계란의 안정적 수급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의 홍보 및 참가를 당부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최근 서울역에서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한·베 철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선 코레일은 그동안 쌓아온 KTX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철도공사의 고속철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아울러 두 기관은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고속철도 분야 공적개발원조 연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ODA사업을 일반철도의 차량·전기분야까지 확대하는데 뜻을 함께했다.한편 두 기관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차 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역에서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한·베 철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그동안 쌓아온 KTX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철도공사의 고속철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아울러 두 기관은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고속철도 분야 공적개발원조 연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ODA사업을 일반철도의 차량·전기분야까지 확대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5월 1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소속 의원과 도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 지역청소년 기관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이상민 소장의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 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도청과 도교육청, 일선학교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했다.이상민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학교
장성군이 4월 29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김종인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복지 관련 주요 정책과 민‧관 협력방안, 현안 논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2부에선 김민식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초청해 공모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발굴된 의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과 제10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진이 지난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과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임원진은 그간의 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사회를 발전시켜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신동섭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기업을 방문하고, 시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을 만나 미래신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한 각종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며, 광저우시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경제무역도시로, 두 도시 모두 상하이와 베이징과 함께 중국의 1선도시로 지정됐다.오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자율주행기업 위라이드와 포니에이아이(Po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제주4·3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번 제주포럼의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세션에 참여하는 해외 인사들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 알렉산더 괴를라흐 카네기 국제문제 윤리위 선임연구원, 나카노 아키라 아사히 신문기자 등이 참석했다.면담에서는 4.3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역할과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장애인이 자립해 생활하면서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션은 29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더 나은 세상,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통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좌장은 국민총리 산하 한국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가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일본장애인연맹 히라노 미도리 의장이 일본의 장애인 인권운동과 자립생활 운동의 발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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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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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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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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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업단지협회가 주관하는 온산공단장학위원회는 29일 울산 울주군 온산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온산 지역 대학생 10명과 고등학생 5명에게 2024년도 상반기 장학금 184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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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흉측한 물건을 왜 집안에 들여요?”아내는 정말 무서움을 느끼는지 말을 하면서도 볼살이 가볍게 떨렸다. 아내를 달랠 생각으로 김인후에게 들은 이야기를 대충 추려서 들려주었다. 곁들여서 산 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고 했다. 그래도 아내는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혹시 돌에 안 좋은 기운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였다.“핏빛처럼 빨간색깔이 께름칙하지 않아요?”“께름칙하기는, 일본인들은 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집안에 놓아둔다고 들었소.”“어쨌든 전 보기 싫어요.”아내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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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건설이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기부금을 각종 체육 행사와 동호인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