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실 경호차장을 임명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13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병무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44기로 졸업하고 1988년 임관해 2021년 전역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그는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임명됐다.대통령실은 12일 “윤 대통령은 월요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김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 출신으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김 차장은 지난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로,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지내면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대통
북한이 27일 밤 쏘아 올린 군사정찰위성이 공중에서 폭발하는 모습이 우리 군 카메라에 잡혔다.28일 합동참모본부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 발사체는 궤적을 그리며 상공을 가르던 중 큰 섬광을 낸 뒤 서서히 추락했다.이영상은 우리 군과 미국 정보 자산이 전날 오후 10시44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발사한 정찰위성 비행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합참 관계자는 "발사 2분 뒤인 10시46분쯤에는 정찰위성을 싣고 발사되는 우주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하는 장면
군 당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원인을 발사체 엔진 연소 계통의 문제로 추정했다.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은 연소계통에 문제가 있어 공중폭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앞서 합참은 전날 오후 10시 44분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서해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포착했다.하지만 해당 발사체가 2분 뒤 북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고 28일 새벽 밝혔다.조선중앙통신도 이날 0시22분 " ‘만리경-1-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케트에 탑재해 발사를
윤석열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윤
북한에서 발송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전단 미상물체가 발견됐다.합동참모본부는 28일 밤 11시 35분에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도와 강원도 인근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기도는 지역민에 위급재난문자를 전송했다. 문자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발견 시 즉시 군부대 신고'라는 지침이 포함돼있다.이번 경보는 "Air raid Preliminary warning "라는 긴급성을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전송됐다.합참은 발견된 물체에 대해 접촉하지 말고, 발견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북한
LG전자 베스트샵 운영법인 ㈜하이프라자가 합동참모본부와 지난 13일 합참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합동참모차장, ㈜하이프라자 대표 등 10여 명이 함께하여 구매혜택 및 문화생활 지원, 전역장교의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소속 간부 대상 할인혜택 지원 △전역예정 간부 취업기회 제공 △문화의 날 지원 △임직원의 안보교육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하이프라자는 2014년부터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전역장병 채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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