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모전에 나선다.SL공사는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폐기물의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이전 움직임에 대해 ‘부적절하고 우려스럽다’는 의견을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명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세종시 한 호텔에서 만났다.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충청권 현안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시작부터 해수부 이전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 문제나
충북지역에 강한 비가 예고됐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예상되면서 침수·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충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20일 오전에는 충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체전선과 강한 남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유입돼 21일 오후까지 50~100㎜, 많게는 12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비는 20일 오후부터 강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집중 시간대는 △충북 중·북부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9일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사실상 ‘재보고’를 받기로 했다.공직사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에 빠르게 주파수를 맞추도록 국정기획위 출범 초반 ‘군기 잡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업무보고는 한마디로 ‘매우 실망’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공약에 대한 분석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고 구태의연한 과제를 나열하는 것에 불과했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정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