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공급망 침해, 내부자 정보유출. 최근 발생하는 보안 사고들은 공격 유형은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갖는다. 최초 침투 이후 내부 네트워크를 가로지르는 ‘측면 이동’을 통해 핵심 시스템과 데이터로 확산된다는 점이다.기존의 방화벽·IDS/IPS 중심 경계보안 모델은 외부 위협 차단에는 일정 부분 효과를 발휘해왔다. 그러나 클라우드, SaaS, 재택근무, AI 기반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네트워크 경계는 사실상 해체됐다. 이제 내부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