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고대면 산란계 농장에서 16일 오전 8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살처분을 실시하고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대면 옥현리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폐사가 급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2만 7000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가 이날 오후 30여 수의 폐사를 확인하고 시에 신고했다.충남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형으로 확진됐으며, 이에 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대 내 가금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