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K배터리가 확보해 둔 세액공제 방어선이 다시 정치 협상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이미 폐지됐고, 배터리 3사 수익의 버팀목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지난해 상원 개정안에서 2032년까지 25% 공제를 유지하는 선에서 방어된 상태다. 하지만 선거 결과로 의회 권력 지형이 바뀌면 이 방어선 수준도 달라질 수 있다. 북미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세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선거를 앞두고 정책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로
미국 정부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를 국가 안보 대상 설비로 지정했다. 이에 미국에 생산 기지를 둔 국내 배터리 3사의 하반기 북미 ESS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에만 70기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신규 수주가 예상되며, SK온은 5년간 9GWh를 공급하는 계약을 먼저 따냈다. 삼성SDI는 전기차 합작공장을 ESS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전력망 설비를 국가 안보 대상으로 규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6만9000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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