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의회 소식지 계간 '드림제주' 2025년 가을호를 발간했다.이번 가을호에서는 특집1‘길 위의 제주’를 통해 지역 교통 정책에 대해 톺아봤다. 관련 전문가로부터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 제주를 위해 지역 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 보는 일상에서 체감 중인 도민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특집 2‘속기록 밖에서’에서는 지난 6월 새 임기를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의정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의 정체성과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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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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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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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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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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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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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경주시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리 증진 사업 등에 활용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지역 기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트 카드를 문자로 제공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개별 안내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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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대구·경북 화폐 순발행 6284억
올해 추석 대구·경북지역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 및 유동자금 수요도 증가, 화폐 수급 역시 크게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 추석 전 화폐 발행 실적을 살펴보면 추석 직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구·경북 화폐 순 발행액은 62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13억원보다 107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화폐 발행액은 637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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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먹던 ‘하미과 멜론’, 구미 농업 효자작목 부상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원의 소득을 거뒀다. 지난 5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이 원산지다. 과거 황실에 진상되던 고급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저장성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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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스마트 안전솔루션’ 본격 보급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특별안전구역을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구미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로 확대 추진되고 향후 3년 동안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 및 입주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4공단에 특별안전구역을 지정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노후공장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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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2인자’ 평양 집결… 당 창건 80주년 앞두고 ‘반미 연대’ 과시하나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하루 앞둔 10월 9일, 평양에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사회주의 우방의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도착했다. 열병식은 이날 밤이나 자정을 넘긴 10일 0시에 열릴 가능성이 크며, 이들 대표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에서는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방북했다. 중국 총리의 공식 방북은 2009년 원자바오 총리 이후 16년 만이다. 리 총리는 우정룽 국무원 비서장을 포함한 대표단과 함께 정오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직접 마중 나왔다.